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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17-01-20 02:14

본문

별사탕이 하늘에 별처럼 떨어 진다

반짝이는 별들이 나의 이마에 입맞 춘다

새 처럼 곤히 자는 저녁

밣은 빛을 보았다 믿음이 라는 벗 같은 존재

아버지 단한 사람 나를 일으 키는 존재

단 한사람 아버지 라는 존재에

나는 용서 하기 보다는 용서 밭기를 원했다

나의 스승 이자 삶에 기반이 되셨던 아버지

노동이 라는 참된 깨달음을 주셨던 아버지

아버지는 그래서 아버지다

나를 참게 하고 굴복하게 하는 사람

무릎 꿇고 빈다 아버지의 사랑에

참된 깨달음은 아버지에게서 온다

무릎 꿇을줄 아는 사람 세상과 타협 할줄 아는 사람

결국 혼자 살지만 아버지는 내가 버린 누나를 굴복 시켰다

정신이 없다는 누나 언제나 피곤해 한다

아버지는 사랑의 폭력으로 누나를 일깨워 주셨다

그런게 아버지고 사랑이고 인연인가 보다

믿음 그리고 나 그리고 누나 아버지

아버지의 믿음의 선택에 난 태어 났다

그러니 폭력을 사랑이라 생각 한다

언제나 단련과 단련을 하라시던 아버지

눈도 망치로 때리고 한쪽 눈마저 우산에 찔렸다

귀는 염증으로 돌아 가실수 있다 하고

당뇨에 신장이 안좋으 시다

합병증이 오면 아버지는 버티기 힘드실것 같다

난 안다 폭력이 뭔지 아버지에게는

분노고 믿음이고 자신을 단련 시키는 본보 기다

난 머리 쓰기를 원했 지만 아버지는 더 현명 하게도

노동이 라는 땀의 결실을 믿으 셨다

나도 아버지 따라 노동의 길로 접어 서야 겠다

사랑 한다 걸래 처럼 나 아니면 빨아줄 사람도 없는 걸래

난 아버지의 폭력을 단련이라 말한다

그게 믿음이다 별사탕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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