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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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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751회 작성일 17-01-20 12:20

본문

  
    

폭설

 

 

 

구름 무등 지나 무한 광야를 건너온
저 목화체 밀서는 누가 보낸 아우성일까

 

잠시 잠깐 머물다 떠날 육모의 애절
거리에 바닥에 나뭇결에 흔들리는 덧창에
구름 수제비 켜켜이 허기진 공복을 채운다

 

천 필 옥양목으로 누빈 지상의 수의에
그림자 드리움도 죄가 되는 날,

 

시류의 난파선이 길을 잃고
눈먼 자들이 안개 속을 헤맨다
정수리에서 뒤꿈치까지 빈 맘으로 간절한 소망이
만년설로 박제된다

 

가장무도회 천사의 날개가
길 없는 탕아의 눈물은 침엽에 부탁하고
지상의 오류와 슬픔을 찬란으로 덮는다

 

한 사나흘 은빛 옥고로
비굴과 절망으로 질척거리는 거리에
빙점의 총구를 겨눈다

추천0

댓글목록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작방 불 켜는 문우님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집집마다 복주머니 빵빵 하시고...

뜻한 소망이 백설처럼 소복소복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옥고로, 그 목화체 밀서로 짠 천 필 옥양목이
만 필 만년설로 비칩니다

새해 복주머니 저 폭설처럼
푸짐하십시요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엔 강풍이 몰아친다 들었습니다
김시인님 덕분에 청춘 한 때 한라산에서 폭설을 만난 추억을
되새김 합니다

늘 창방을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 손자 며느리 예쁜 따님 사위...
복된 잔치 되세요
구름 수제비가 소나무 솥에서 부글부글...감사합니다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시지요.

늘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자기 언어가 있다는 건 참으로 부러운 거
귀로 읽으면 더 좋은 시, 누구 표!

명절 잘 쇠세요.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언어가 있기나 한지요
시심에 먼지만 풀석이니 늘 마음은 좌불안석입니다
노모께선 우선하신지?
무의 자매와 복된 설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정신 님
선생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의 고유 명절을 풍요로운 풍년가로
축복 하듯 하얀 눈 선물로 채워주는듯 축복의
만년설로 안고 싶습니다

우리 우리 설날에 복 조리 대롱대롱 반기고
가내 건강 복으로 평화를 누리고 행보 마다
복 주머니 삼태기 삼태기 가득 가득 채워 지시도록
손 모아 기도 합니다
명절 즐거우시도록 기원합니다 선생님!

존경하는 우리 선생님!
사랑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받은 복조리로 행복합니다
17년...은시인님의 건강은 파란불...
직진만 하세요...멋진 명절 되세요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과 함께 시가 내리는 포근한 글 입니다.
읽는 독자가 시와같이 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작품 축하드립니다.
눈을 보면서 물을 보면
즉,자상을 보면서 자성을 보는 것
견성성불입니다.
달마대사께서 꼭 이 말씀 올리라고 방금 연락 왔습니다.
외관은 그윽하고(무상통달),내염의 헐떡거림이 없으면(불염)
장벽이 서고 그리고 도가 들어온다고...
불생불멸의 견성성불하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鵲巢님의 댓글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시지예......
경산은 눈 오다가 말았습니다. ^^!
주신 시도 곱고 주신 음악도 고와서, 한참 머물렀습니다.
천필 옥양목 누빈 수의 한 장
가벼운 듯 훨훨 담은 소망도
만년설 한 장에 봅니다.
선생님

설 명절 벌써 다음 주네요.......
건강하시고요.....선생님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이렇게 빠른 세월을...어쩌지요
경산의 4월이 엊그제 같은데
얼굴도 가물가물...댓글이라도 향기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17년 조감도에...대박났으면...만년설 기도 합니다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술에서 깨고 보니 날은 져서 어둡고
흐린 뱃속엔 연거푸 술이 최고인데
마을엔 폭설이 내려 하얗고 고요하군요.
행복하고 화이트한 설날이 되시길 빕니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내린 풍경 안에...낮술이라... 운치와 멋이 시 한 수 나오겠네요
고시인에게 딱 걸린 풍경...기다릴게요
고현로의 하얀 들판 다 등기해 드립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년회에서 뵈온 모습을 떠올리며 '폭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모습과 시의 운율이 너무도 일치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폭설에 깊이가 너무 깊어 빠져 나오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다음 뵐 기회에 예의 갖추어 정식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선생님!
복운 가득하시고,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최정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행사로 늦은 참석이었는데 기억해 주셨군요
저는 못 뵈었으니 반측입니다
다음에 뵐 때는 통성명을 해야지요. 감사해요.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 글, '다모토리' 방문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 몸에 생채기 없을 때는 자주 들르던 아지트 였기에 상기 해 봤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모시겠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지요
제비추리, 차돌박이, 등심등, 모듬구이 시키면 헛헛한 배는 채우고 갑니다
강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최정신 선생님!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지내시지요 샘
목화체의 밀서를 놓고 갑니다
따뜻하고 너그러우신 선생님, 나이를 먹으며 마음이 넓어진다는 것은 자신이 깎은 만큼이겠죠
설 명절 잘 보내시고요
사랑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탁님...지각이네요 ㅎㅎ
지난번 경인일보 성시인시상식 갔다가
근처에 탁님이 있겠다 싶었으나 근무 중일거 같아...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따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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