幼年의 肖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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幼年의 肖像
수없이 돌아봐도
너는 나의 고향
영원한 중심이야
그러나 잊어 줘
이젠 어디서든
나는 없고,
너만 그곳에 있어
유년의 초상은
석양에 타오르는
노을빛처럼
피었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는 거야
아련한 감정이지만,
갈 수도 잡을 수도 없어
기억 속에 자라고만 있어.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나란히 손잡고 섰습니다. 두 시인님!
幼年의 肖像 !
너무 좋습니다.
항상 마음속에서 자라는 것이지요
좋은 하루 만끽 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유년은 늘 가물거리고 있지요
마음에 떠나지 않은 고향처럼,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한계상황을 그려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내 안의 너가 함께 있군요
유년의 추억으로...
그게 곧 고향이라는...
늘 고운 생각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돌아갈 수없는 유년을
주물럭 거려 봅니다
어쩔 수 없이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푸념 같은 글에 손님을 맞는 기분 입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세월에 박힌 초상,
그리우면 그리울수록 더 멀어지는
유년의 초상.
이제 그려 넣을 것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떠나버린 유년이지만,
웬지 기억 속에 머무는 모습
연륜이 깊어 가면서 살아오르는...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우리 시인님 주일 잘 보내고 있지요
재미나게 잘 읽고 갑니다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주말 잘 보내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삶이 재미없어도 두리뭉실하게 넘기는
시간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 합니다
추위에 건강과 가내 행운을 늘
빌어 드립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기억속에 자라는 너
너는 나의 고향을 노래하신 幼年의 肖像
추억의 어둡던 긴 터널속에
뭉클하게 살아 올라오는 수많은 기억들
오늘 하루 쯤
그 기억속에 들어가보려 합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유년의 기억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유산 일것 같습니다
멀리 가 있지만 기억 속에 머무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깊어 집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춥습니다
좋은 글 많이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