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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심
갈팡과 질팡은 햄릿의 총질이다
벼슬에 상처를 품은
암탉의 근심
(까칠하다)
푸다닥 혹은 후딱
살까 죽을까
망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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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麥諶님의 댓글

이걸 시조라 해도 될까
망설이다 올립니다
쇄사님의 댓글

지들은 막 쓰면서(사실은 막도 아닙니다, 약간의 변주지요)
신삥은 틀 밖으로 발가락만 나와도 발을 자릅니다.
일단은 음수율(음보가 아닌)에 맞출 수밖에 ..... 시와
조의 변별점이 딱히 없으니까요.
麥諶님의 댓글

아하!
역시 율격이 엄격하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