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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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로2님의 댓글

종소리 울리게 달려와서 댓글을 다는데요.
왠지 불안합니다. 언제 또 삭제할지 몰라서요.ㅎ,.ㅎ
종에 대한 생각은 재밌고 유쾌합니다.
종을 잡을 수 없는 댓글만 놓고 갑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부지런도 하시지
질책도 재밋게 하시니 게중에는 꼬불치는 것도 있고
뭐 형편없어서가 더 있겠지만
첫 댓글의 맛을 즐기시는 고시인님,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색색의 깃발들
펄럭이면서 고나plm님의
종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비운다는건 어쩌면 담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ㅎ
투망질하다 종 하나 건져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구요^^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최근 뵌 여러 시들 보면서 참 사유가 좋다 깊다
생각을 갖게한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셨군요
졸시를 종시로 옮겨 봤습니다
좋은 시 많이 빚으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학님의 댓글

종의 마음을 백담사의 스님은 알까요?
잘 읽고 갑니다. 큰 문운을 기원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고수 시인님 다녀간 흔적 깊이 패여 있군요
뜻 새기지요
이후 걸작 기대해 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종의 속
있다 없다
채우는 입이 아닌 비우는 입만 있다
빈 속의 그 울림이 엄청
귀청을 때립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종은 속을 비웠어도 늘
숙여 있더군요
그릇처럼 발랑하지 않게 말이지요
큰 걸음 주심 감사 드립니다
늘 팔부 능선 같은 반질반질한 휘어진 지팡이 같은
존경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있음과 없음을 차이를 통해서 울림을
전하고자 깊은 뜻을 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때묻지 않는 그 얼굴에서
웃음이란 소리 없는 울림이
얼마나 크게 울리는 종소리인지요.
감사드립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세상에 속 없는 게 어디 있을까요
속은 그렇게 없는 것이 있는 것일 수 있는
울림은 그 속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