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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1>부부 관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773회 작성일 17-01-10 13:09

본문

 

부부 관계 / 최현덕

 

그대와 아옹다옹 하다가

각 방에서 잠을 청하나

꿈속에서 그대에게 사과를 하지

 

그대와 나 TV 앞에서 잘 웃어도

서로에게 웃는 일이 거의 없지

TV 없던 시절, 눈빛이 미소였지

 

그대와 연애시절에

 사랑과 인식이 필요 할 때는

자벌레 보고도 깔깔 웃었지

 

외손녀 사진 한 장 들고 행복에 젖기는 해도

서로 손잡고 행복을 느끼는 게 서툴어 졌어

너무 멀리서 지켜보는데 익숙해지는 사랑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다는 인식 하나? 

 

알파고 란 작자도,

혼자만의 힘 없는 사랑은

사랑한다, 좋아한다, 의 거짓으로 인식한데.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관계는 불과 불에서 不과 不로 변하는가 봅니다
불과 불처럼 화기애애해야 할 텐데...

결국 홀로 나온 세상 홀로 가려는지...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가까웠으므로 멀리 두고 보는
관계,

이제는 느껴지지 않는 감각으로도
느낄 수 있는 관계가 부부관계 아닐까합니다.

우리세대엔 아직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 점 찍어놓은 관계가 부부관계라고
생각해 봅니다. *^^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관계에 대해서는
추시인님 2탄으로 부부학개론 정설을
펼치셔야 될듯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얄팍한 지식으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의 사이가 너무 뜨거워도
그 것도 문제가 될성 싶습니다
적당한 거리 바라본 겄으로
만족하는 삶이 좋은 것 같습니다
두분의 백년 해로를 빕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혼의 시절을 놓치지 않고 사는 것이
진정한 부부인데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들 참 허무 하죠.
그 끈 하나 10년도 연장시키지 못하고
반평생을 속앓이 하면 산다는 것이 
하지만 사랑 하나로 사는 부부들이
우리 주위에 있어 행복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전해주네요. 

callgogo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의 잉꼬부부 얘기 들어보면
살 수록 더 정든다고 해요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나 했더니
글쎄, 속궁합이 찰떡 궁합이라지 뭡니까 ㅎ ㅎ ㅎ
귀가 솔깃 하더군요
그래도 마음속에 깊은 사랑이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파고도 사랑을 아는 세상
인간이 인간답게 살길은
어디 까지 일지ᆞᆞᆞᆞ
삭막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지요
다초점, 다채널 세상에 살며 인간미가 삭막해 집니다.
부부관계도 소통이 중요한데 폰하구 대화는 많은데
정작 서로는 몇마디가 고작이죠
저희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마음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 님
부부간에 불 붙는 사랑으로만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오랜 세월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정으로 산다고 봅니다

시소 처럼요 한 쪽이 기울면 한 쪽이 밭히고 또 한 쪽이
기울면 한 쪽이 밭침대가 되고  시소 처럼 바라 보면서
해로 하는 것이 부부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 하게 하는 시 입니다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최현덕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께서
제 글의 답안지를 여셨습니다
딩동댕~~~~~
날씨가 발톱을 세웁니다
옥체 보존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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