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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5, 담쟁이의 길 찾기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47회 작성일 17-01-11 13:26

본문

 

 

 

 

 

 

  이미지 5, 담쟁이의 길 찾기 /秋影塔

 

 

 

  담벼락 등 밟고 헤맨다 흉보지 말라

 

 

  동맥도 정맥도 실핏줄도 모두

  겉으로 나도는데

  햇살 받아 먹고 바람 토한다

 

 

  잎눈 밝아 손 벋으면 보이는 길

  내리막 안 보여 마구마구 오르는 길

  툭 불거진 가풀막 만나면

  허리 구부려 허공 붙잡고

 

 

  “길 내놓아라!”

  한 이틀 옹알이는 담쟁이의 길 찾기

 

 

 

 

 

 

 

 

 

 

추천0

댓글목록

꽃피는산골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꽃피는산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쟁이가 소리지르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블로그에 퍼갑니다. 원치않으시면 쪽지로 말해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습니다.

못 생긴 글을 퍼 가신다니 오히려
영광입니다.
예쁜 삼태기에 담아드리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손으로 주걱을 만들며 기어오르다가
장애물을 만나면 한동안 머뭇거리는 걸
보았는데

결국 허공이라도 붙들고
길을 찾고야 마는 담쟁이가
생각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주유하고 오셨는데 사모님 흉만
보시지 말고 그간 신났던 일이나 털어
놓으시죠. 별들 이야기님! ㅎㅎ

워낙 유체이탈 둔갑술에 능하셔서
그 행적이 궁금합니다. 세월호 7시간
처럼요... ㅎㅎ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질기도 하지요 고놈 말이어요 담쟁이 처럼.....
생명력 따라 갈 자 이세상에 없을 겁니다.
잘 읽고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고놈입니까? 질긴 놈요? ㅎㅎ

담쟁이도 질기기는 질긴 놈이지요.
땅에 닿기만 하면 뿌리를 내는
놈이니깐요.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제 이곳은 밤새도록 눈이 내려서 설국이 됐습니다

담벽에 붙어 있는 담쟁이의 눈물이 철 철 흘러서 딲아 주고 있는데
글쎄 젊은 오빠가 네이비를 가지고 길을 찾아 준다고
담쟁이를 설득 하고 있더군요

좋은 일 해서 복 받을 거에요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나도 무자위 돌아요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비게이션은 구식이고 지금은
스마트폰이면 다 해결되던데요.
시절이 그러하니 너도 나도 스마트폰만
찾는데,

에고~ 푸른 집에 사는 사람들은
구닥다리 대포폰에 정신이 팔려 있다더군요.
ㅎㅎ

거꾸로 가는 사람들이라서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가? 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젊은 누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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