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케이스에 닭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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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대리님의 댓글

ㅋㅋ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아무르박님이나 저나 비슷하네요 난 울마누라가 만원만 주어도 공돈같아 기분 째지던데 한때는 욕심덩어리로 살았지만 살다보니 눈물도 많아지고 조그만한 일에고 웃고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 아닙니까 저의 생뢀을 여기에다 적어 놓은것 같아 씨익 웃고 갑니다 꾸벅
아무르박님의 댓글

아까워서 못 쓰지
억울해서 못 쓰지
언제 다시 생길 공돈일지 모르는데~
네, 소소한 삶이 해복이지요.
아침에 쪽지 잘 받았습니다.
댓글 달았구요.
오늘도 파이팅~~~!!
저는 퇴근합니다.
곽진구님의 댓글

만원의 행복이 이만원의 행복으로 올랐네요.
ㅎㅎ 아무려면 박 님! (아재 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마누라는 땡전 한 푼 안주면서 퇴근 할 때만 되면 이거 사오라 저거 사오라, 복도 많으십니다. 그려.. 소소한 재미, 짠한 여운 잘 읽고 갑니다. 그려.
아무르박님의 댓글

오~~메나
곽진구님 다녀가셨네요.
닭 값이 오 만원이라고 사기 칠 걸 그랬어요.
ㅋㅋ
이재무 시인처럼
마량에 가면
겟벌같은 여자와 차 한잔 마시게요~
우리 시치미 뚝~떼는 거루^^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만원의 행복이 두번 단란한 삶에 용돈 두둑한 거지요.
근디 요새는 닭도 영구경하기 힘드니 세상살이 참 외롭다는...
맥주에 감자튀김이나 해야 그정도면 딱인 경기네요.
짠합니다. 서민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고소하게 삶아 나왔네요 시편에
아무르박님의 댓글

Self Pity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나는 스스로를 동정하는
야생동물을 본 적이 없다.
나무에서 동사해 떨어지는 작은 새조차도
결코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다"라는
David Herbert Richards Lawrence
이름이 왜 이렇게 길지
(영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의 시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코스모스겔럭스님
저는 우유가 싱거워 요그르트를 타먹습니다.
이양 먹는 것 어머니 방에 아내에게 아들에게
그러다 보니 요그르트 여섯개가 뚝닥
사라지더군요.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은
돈이 없는 거지 마음이 없는 게 아니였습니다.
인간은 결코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 할겁니다.
그건 욕심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속이고 살기 때문일겁니다.
자신의 삶을 동정하지 않는 것
그 것이 나와 가족을 지키는 일 같습니다.
ㅋ ㅋ
이 새벽에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만난 첫 사람이거든요.
님은 토목 저는 인테리어거든요
ㅋ
인생은 개잡부같아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쁘레카질~부터 해야지요.
시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