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아 남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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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님의 댓글

오래 살아남을 이야기
아주 젊은 이야기
두루두루 젊은 향이 베어납니다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시가 아니라 산문이 되었습니다^^
연일 폭염 속 잘 지내고 계신지요
글도 마음도 한여름이라
시원하지 못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시간 나는대로 다시 한번 천천히 음미해 보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자주 찾아 뵙지 못합니다ㅠ
더위 잘 이겨내시고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유연한 신축성을 배치해 놓고,
시 속에서 좁고 구불구불한 오래 살아남을 이야기를
모이고 흩어지고 접고 잘 펼치셨군요.
고단한 길과 누추한 삶의 역동적인 리듬을 맛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한뉘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글보다 놓아주신
말씀에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길게 느껴지던 여름도
곧 기세를 꺾으려나 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오래 살아 남을 이야기
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죽도록 사랑하지 않고 죽도록 목 매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 하나쯤은 오래
기억되어 살아 남을까요?
역사는 반전을 꾀하다가 어느 순간 오래 남을
이야기를 만들어내 그 페이지에 느낌표를
찍어두었다가 미래의 누군가에게 그 속내를
털어내 줄 것입니다.
좀 어려운 글이라 나름대로 해석해 버리는
우를 저지른 듯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한뉘님의 댓글

우라니요
가당치 않은 말씀이십니다
모험 탐험 유혹...
이런 단어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들어올 확률이 희박하기에
늘어 놓았습니다^^
어쩌면 그 자극보다는
평범한 일상의 소소함들이
더욱 오래갈 이야기 일지도 모르구요^^
두서없이 난해한 내용이라
민망합니다^^
찾아주신 마음 남기신 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잘 읽고 갑니다.
한뉘님, 오래 남을 이야기
가끔 우리는 시를 너무 낭비한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창작란이 컨베이어 같아서 대량생산 대량 소비 되는 느낌이 듭니다.
오래 남을 이야기 하나,
오히려 불량 제품이 되어 컨베이어에서 빠지고 싶다는 기분 들 때도
있는데, 기꺼히 불량이 되어야만 좋은 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게 잘 읽고 갑니다.
한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인수 시인님
늘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품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보잘것 없음에 따뜻한 시선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한 시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