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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우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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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3회 작성일 17-01-03 12:04

본문

이슬 밟고 일을 하는 아버지

노동이 라는 큰 희망 가지고 살던 아버지

아버지는 나를 놓지 않으 셨다

나의 손을 꼬옥 잡아 주셨다

아버지는 나를 사랑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날 놓지 않으 셨다

그 희망으로 나도 언젠가 정신병이 낳겠지

희망속에서 아버지는 울고 계셨다

어둠이 라는 꿈에서 난 아버지를 느겼다

비오는 날이면 쉬셨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보고 십다

내가 만난 사람중에 제일 독한 아버지

아버지는 곳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셨다

자신의 가난함을 아시고 도와 주셨을까?

하지만 아버지의 뜻을 거역 하지 않는다

난 아버지의 눈물을 믿고 사랑을 믿는다

집착이라 하지 않는다

아버지도 나중에 내 마음 알아 주시겠지

거친손 매를 드시던 아버지

아무것도 못 배우셨지만 사는 법은 아버지께서 알고 계신다

매를 맞아서 난 사람 됬다

소지 사람이 아니다 나는

맞아야 아버지 처럼 언젠가 일하로 나간다

일 하는 행복 내 돈을 만지는 행복

저축 하고 행복해 하고 돼지 저금통 이란 그런것 같다

저금통 처럼 복스럽게 무릎 꿇고 복스럽게 살아 야지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나는 괴로와 했지만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은 안한다

다 아버지가 행복해 지기 위한 것이지만

마지막 모습도 행복해 지길

난 아버지 라는 산을 놓지 않았다

조금만 더 사랑 하면 아버지도 아시 겠지

나의 마음 아버지 이름을 기억 하고 사랑 하노 라고

이제는 아버지 말에 귀기울이고 기억 하겠 다고

술 주정이 심하셨던 아버지 이제는 듣기 싫어 하지 않는다

나도 언젠가 늙고 병들면 담배를 피다

아버지 처럼 술을 못 놓듣 담배를 못 놓겠지

그게 나의 유일한 스트래스 해소법 이였으니까

삶의 행복이 날 어둠속에 살게 하지는 않는다

살아 숨쉬는것 조차 행복이라 느겼다

결국에는 아버지가 일도 못다니 시고 아프면

난 아버지 손을 꼭 잡고 용서해 달라고 하겠다

난 아머니가 맞는게 싫었 다고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 했다고

사랑이 흘러 간다 시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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