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행복하자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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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행복하자 -박영란
비가내리는 아침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주는
하늘과 땅 울타리 없는 정겨운
가면오고 오면 가는 고요한 시간
자유로운 영혼 때로는 희생
외로움 속에 답답한 그리움
혼자 이룰 수 있는 일은 없고
부족한 것을 찾아 채우며 사는
바람이 시작되는 길 위에 길
정성을 다해 피운 꽃 한 송이
풍요로움 속에 가치는 썩고 있는
뿌리가 깊고 무성한 나눔의 기쁨
자연을 믿고 이웃을 돌아보는
애틋한 가야할 길 가는 머릿속
많은 이야기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새해부터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되자.
댓글목록
오경숙182님의 댓글

박영란 시인님 처음 뵙나요,
시가찬 에쁘네요
생생하게 숨 쉬는 새해부터 행복한 주인이되자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힘찬 새해를어 열어봅니다
사실 새해 첫날 부터 아팟다가 오늘 일나서 시방이
궁금해서 달려 왔습니다
새해 좋은일만 있으시고 건안과 문운을 기원합니다
좋은글이 감사합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오경숙182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새로운 희망으로~
2017년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