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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12-30 09:35

본문

     잡 새 / 최현덕

 

  

     흥이솟고,

     어깨춤이 들썩이던

     새타령이 살처분 되고 있다

 

     온갖 잡새와 인간,

     살처분에 애달픈 통곡,

     곡성을 품고 치를 떠는 땅 울림,

     얼룩진 가금류의 누선淚腺이다

 

     뭔 일, 이랑가?

     이게, 뭔 조화 랑가?

     으~째 쓰 . . !

     천지조화에 넋이 나간 볼멘소리들

 

     삼천만의 생매장

     저주의 신음소리를...

 

     저무는 병신년,

     그대

     저어 영혼의 삿대질을 아는가?, 보이는가?

     미완성 기호 'ㅆ'이 목젖을 찌른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새와 철새?
잡놈과 상놈들이
뒤섞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몰려든 잡새 덕분에
안방지기 닭 들의 수난,
병신 년 인간의 수난을 보는 듯 합니다
오금을 쑤시는 풍자가 좋습니다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맙구요
해가 저무는군요
올 한해,
시인님을 만난건 저에게 행운입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2016년은 그야말로 다난의 해 이군요
저에겐 걱강을 되찾은 해이기도 하구요
나라는 어지러워도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긍정의 힘으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보다 더 고품격의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콜! 고고입니다

지난한 한 해였습니다. .
덩실덩실 시인님처럼 긍정의 힘으로 새해를 맞이하겟습다
보다 나은 새해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시인님!
비록, 온라인의 특수성이 있지만 오프라인 못지 않게 정감을 나누었다 생각합니다.
이 고마운 온정 깊이 새기 겠습니다.
새해에 더욱 알찬 올필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새 날아드는 첫 가락은 좋았는데
병신년에 살처분을 하고보니,
병신년에 놀아난 나라가 마치 잡새꼴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잡새가 아닌 봉황같은 봉황이
날아들기를 빌어봅니다.

정유년에는 대복 받으소서!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사 순백의 꽃이 활짝 피길 소망합니다.
해가 저뭅니다
올 한해, 시인님을 만나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나라는 어지러워도
긍정의 힘으로 새해를 맞이 합시다
보다 더 고품격의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의 빛이 옵니다
정유년에도 밝고 건강하셔
시 마을을 장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병신년 인연에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옥필하소서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서
밝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노 시인님의 모습을.....
새해에 복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곡을 찌르는 한 마디를 던져 놓으니
슬픔 중에도 흥이 인다는 것이
우리네 생을 반전시켜 다시금 새 날을 꿈꾸는
이 비법의 체면술에 가슴이 후끈합니다.

callgogo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에는
새 날,
새 희망,
새 나라가,
꿈틀대는 신바람나는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힐링 시인님, 복 많이 받으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다시 못올 병신년이 제야의 종 소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요
하늘을 나는 잡새들도 정신 차리라고 균 살포를 하고
농민을 울리고 닭오리까지 수난을 겪는데 5000만의 촛불이
도둑 잡는 궐기의 호소에 동참 하고 있잖아요

망국의 기로에 섰던 우리는 정신 차려  imf  때 합심 하듯
모르쇠의 모든것 알쇠로 바꾸고 새해엔 즐거운 웃음꽃 피우도록
노력 해야지요
우리 동생 새해엔 무쇠처럼 강한 건강의 복 가득 받고
행복의 선물 받도록 기도 합니다 이 누나가 ...... 알았죠
최현덕 아우시인님!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잘 알겠습니다. 누님!
더욱 더 긴장 하겠습니다.
반듯이 건강 회복하여 건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광안대교의 휘양찬란한 불빛이,
가는 해를 자축 하는것 같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해가 저뭅니다.
누님의 건강을 위해
저 불빛에게(광안대교 LED램프) 소망을 전합니다.
울누님,
은영숙 누님!
기체만강하옵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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