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강남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50회 작성일 16-12-30 10:38

본문


  강남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정민기



  지글지글 한겨울이 익어간다
  먹는 것도 잊고 참새가 지저귄다
  굶주린 길고양이가 고기 굽는 냄새 맡는다
  그 앞에서 부스럭거리던 낙엽들이
  얼굴 빨개져서 마구마구 달아나고 있다
  오가는 사람들은 버려진 꽁초처럼 우글거린다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기억 속의 먹자골목
  그 맛에 또 오겠다고 벼르는 낙엽들
  길고양이 눈길에 딱 얼었다가 녹는다
  강남 논현동 먹자골목에는 돼지들이 꿀꿀거린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 강남 논현동 사람들 높은 사람  아주 아주 많습니다
혼나고 싶어요 
청문회란곳에서 혼나는 많이 봤지요
그곳 사람들 논현동에 많이 살아요
인생  조심 조심 또 조심

웃자고 한말 입니다
 
감사 건 필하소서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만나서 반가웁고, 기분 좋았어요
새해에 더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웠습니다. 시인님!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문우님을 알게 되어서
90% 충전되었습니다.
10%는 뭔가 애매합니다잉~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도 감사했습니다.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고기굽는 냄새에 객들이 우글거리는 먹자골목 참 맛깔스럽게 구워내는 시편이 좋습니다.
좀 뚱뚱한 사람들이 많은 동네인가 봅니다. 그 왜 부장 과장급들 인사들이 모인다는....

Total 22,866건 9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49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 01-01
16495
순항(順航) 댓글+ 1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1-01
16494
개화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1-01
16493
새해 댓글+ 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01
16492
손씨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01
16491
신년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01
164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01
16489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1-01
16488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1-01
164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1-01
16486
물처럼(如水) 댓글+ 2
aqual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01
1648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01
1648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01
16483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1-01
164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1
16481 l배달부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2-31
164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31
16479
너무 예뻐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1
16478
변신 댓글+ 5
잉크결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1
16477
봄의 기행 댓글+ 5
잉크결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31
16476
꽃 아내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31
1647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31
1647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31
164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2-31
16472
길을 놓다 댓글+ 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31
16471
해넘이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31
1647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31
1646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1
164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12-31
164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1
1646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1
16465
까치 송년회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31
16464
Adieu, 2016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2-31
16463
망설임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1
1646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2-31
16461
12월의 할매 댓글+ 5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1
16460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1
1645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31
1645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31
164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1
164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2-31
1645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1
1645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0
164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51 평화의사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0
16450
송년 댓글+ 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0
1644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 12-30
16448
나이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30
16447
청춘에 덫 댓글+ 1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12-30
16446
소망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2-30
1644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30
16444
♡. 멋쟁이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30
1644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30
164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0
1644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0
1644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0
16439
12월에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30
16438
흐린 날 댓글+ 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0
16437
꽃이고 싶다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2-30
열람중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0
1643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12-30
16434
잡 새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33
병신농단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0
16432
첫눈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12-30
16431
폭포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2-30
164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2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28 하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0
164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