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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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기억처럼 희미해진
헐벗은 가로수들.
해는 지고 바람은 차고
꽃피는 봄날은 아득한 옛날.
벌써 잊었어야 했던 일들
놓지 못하는 그리움 탓에
모두가 떠난 빈하늘가
외로이 떨며 홀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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