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망설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0회 작성일 16-12-31 10:05

본문

망설임

 

오늘은 실토할까

다짐해 놓고

또 망설인다

 

자신의 치부보다

권위가 앞선 것이다

 

지금의 존엄한 자리

잠시도 흔들림 없이

누리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비밀 감추려니

하늘의 뜻이 두렵다

지켜본 눈이 살아 있어,

 

<망> 각한 시간을

<설> 명이 필요한

<임> 금의 결단이 지금인데

 

행운의 세븐도 아닌

은둔 속에 누린 7시간

미스터리한 실체를,



 

망설임은 불신의 늪

양심이 더 썩기 전에

털고 살아야 한다

 

왕의 여백은

백성을 감싸는 자리

높은 위상보다 가치가

중심이어야 

 

순진한 백성의 바람

눈처럼 썩지 않는

왕의 마음을 기대한다

 

참담한 囹圄의 몸이 돼도.

백성이 없으면,

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해서 정신이 없었다
어쩌면 미필적고의가 성립되겟습니다

7시간의 행적

아마도 그때가 그녀의 밤인 듯...
끔속에서 그네를 타고 있었겠죠
무아지경이었으니 왕좌를 떠나
자신의 존재가 없었지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실이 하고 놀 때가 좋았지요.
거울 보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을 얼굴,
주사바늘이야 있거나 말거나···

하지만 모든 것을 말해주는 주근깨 하나보다
더 작은 바늘 구멍···
기억이 있거나 말거나 죄는 죄이니
죄값은 받아야 할 터.

감사합니다. 복된 새해 되소서. ^^

Total 22,866건 9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49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0 01-01
16495
순항(順航) 댓글+ 1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01
16494
개화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1-01
16493
새해 댓글+ 1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1-01
16492
손씨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1-01
16491
신년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01
164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01
16489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1-01
16488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1-01
164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1-01
16486
물처럼(如水) 댓글+ 2
aqual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01
1648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1-01
1648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01
16483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1-01
164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1
16481 l배달부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2-31
164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31
16479
너무 예뻐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1
16478
변신 댓글+ 5
잉크결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1
16477
봄의 기행 댓글+ 5
잉크결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2-31
16476
꽃 아내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31
1647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12-31
1647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2-31
164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12-31
16472
길을 놓다 댓글+ 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31
16471
해넘이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31
16470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1
16469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1
164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12-31
164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1
1646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1
16465
까치 송년회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31
16464
Adieu, 2016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2-31
열람중
망설임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1
1646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2-31
16461
12월의 할매 댓글+ 5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1
16460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1
1645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2-31
1645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31
164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1
164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31
1645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1
1645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0
164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51 평화의사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0
16450
송년 댓글+ 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0
1644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 12-30
16448
나이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30
16447
청춘에 덫 댓글+ 1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12-30
16446
소망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12-30
1644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30
16444
♡. 멋쟁이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2-30
1644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2-30
164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0
1644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0
1644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30
16439
12월에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30
16438
흐린 날 댓글+ 2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30
16437
꽃이고 싶다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2-30
1643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0
1643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12-30
16434
잡 새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0
16433
병신농단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30
16432
첫눈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12-30
16431
폭포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2-30
1643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0
1642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30
16428 하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30
164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