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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겨울 햇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65회 작성일 16-12-29 09:31

본문

잠자는 겨울 햇살

 

낙엽이 대굴대굴

잠꼬대한다

 

간밤 꿈에 취해

서로가 엉켜 있다

 

지나던 햇볕 머뭇거리며

낮잠을 즐겨보려 한다

 

한낮에 잠자리가

햇볕을 안고 누운 낙엽,

 

낙엽을 감싸고 쉬는 햇볕

온화한 모습이 부럽다

 

저 먼 꿈나라 잠겼을

그 위를 누군가 지나간다

 

무심코 바스락, 데굴데굴

그러다 나도 안겨본다

상큼한 향기에 빠져 잠이 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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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산을 혼자 무심코 걷다가 몇자 써본 글 입니다
곱게 읽어주시니 웬지 힘이 납니다
평안과 감사를 전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 참으로 고웁습니다.
잠자는 낙엽을 깨우고 싶은 충동......
년말에 모든 것이 소망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 충전되시길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읽어 주시니
그렇게 이야기한 <임>의 마음이
더 곱게 느껴 집니다
혼자 산길에 사색한 감정을 써보고 싶었는데
아직 묘미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 안고 잠든 햇살의 얼굴이
참 온화하군요.

바람은 매서워도 햇볕은 따스한 겨울,
분위기가 있어 뵈네요.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처럼 겨울 햇빛에 졸고 싶은 생각 입니다
이래저래 힘든 세상 자연처럼
숨쉬는 세계가 부러운 요즈음 입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자는 겨울 햇살같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들 많이 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행운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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