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쇠 / 테울
고장난 자물쇠와 만능열쇠가 암암리로 낳았을,
망치 없이 도무지 열릴 것 같잖은,
망할 건망증의
모르쇠들
오천만 촛불이 수소문 중이다
불통 수수께끼로 품었을,
철철 울음보 터뜨릴
알쇠를,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테울 님
안녕 하세요 우리 아우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이해도 복잡 다난하게 가고 있습니다
그간 너무나도 많은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엔 신의 은총속에 가내 다복 하시고 소망하는 모든것
뜻대로 이루어 지시도록 기도 합니다
모르쇠들의 공란이 알쇠로 몸부림 칠날 기다려야 될듯 하네요
초대해서 앉아놓으면 모르쇠로 나팔 부르니
5000 만의 촛불이 알쇠의 불 화산으로 끌어 내겠지요!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어지러운 병신년도 이제 몇 시간 안 남았군요
새해엔 보다 밝은 해가 세상을 비추리라 기대해봅니다
올해 못 이루신 것들 다시 추스르시고
더욱 건강한 새해 품에서
늘 행복하시기틑...
정유년은 제게도 인생 제 2막을 여는 해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안 열릴것 같은 자물통도
두둘게 패면 열립디다
옛날에 많이 해 봤습니다
열리는 날은 분명 올 것입니다
세모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길 ,,,
정말 감사 했습니다 향 필하소서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지요 도무지 안 열릴 것 같아 망치를 준비했지요
있는 힘껏 패봐야겟습니다
새해엔 속 시원히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즐거이 송구영신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모르쇠!
자물쇠,
그걸 열수 있는 것은 양심 밖에 없지요
자신의 양심에 가면을 쓰고 사는 사람들!
그들의 끝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현실 입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그 양심과 쇠망치 사이에서 골몰하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알쇠를 만들었답니다
우리 모두 가면을 벗는 세상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