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복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7회 작성일 16-12-25 00:36

본문

모래알 속에 작은 유리알 같은 혹은 병뚜껑의 파편일 수 도 있는 혹은 뾰족하게 갈려진 그 갈려진 마모된 뭉뚱해진 너라는 아이

두손으로 집어들었다 마침 햇살은 반짝이고 있었고 그 가운데 그 유리알은 유리알이기 이전에 뭉뚱그러진 어느 뾰족한 혹은

병뚜껑의 파편일 수 도 있는 혹은 그 이외에도 수많은 가정 속에 태어난 그런 가정의 수를 모두 넘고 넘어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나의 작은 미천한 그래서 미천할 수 밖에 없는 과거의 삶 속에 투영해 낼 수 없어서 그래서 한 조각 병조각 일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움이

마침에 나의 손에 혹은 나의 손이 아닐 수도 있을 어느 아름다운 아이의 손에서 파도 속 하얀 물결에 담겼다 올라온 그 갸륵한 작고 앙증맞을 수 있을 그런 손에 쥐어진 혹은 내가 미쳤다 그래 그럴 수도 있을 여긴 진정 어떤나라인지 모를 그런 손 끝에 반짝이는 너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9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3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2-27
163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6
163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53
뭉클한 고백 댓글+ 1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26
163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51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2-26
163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26
16349
프레카질 댓글+ 6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26
16348
댓글+ 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2-26
1634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2-26
16346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12-26
16345
백지 댓글+ 1
비오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6
16344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26
16343 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42
눈꽃 *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12-26
16341
죽을죄 댓글+ 1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26
1634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2-26
1633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3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6
16336
겨울비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26
163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34
오 행성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2-26
163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6
1633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31 흑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5
163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1632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0 12-25
163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2-25
1632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5
16325
서민의 밥상 댓글+ 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5
16324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5
1632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5
1632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5
16321
달맞이꽃 댓글+ 1
달의서사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12-25
16320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25
16319
사월은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2-25
163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1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25
1631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25
1631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5
1631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2-25
16313
느낌 댓글+ 17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16312
동주(同舟)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12-25
16311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10
적설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16309 산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25
163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1630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2-25
1630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2-25
16305 별나라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2-25
163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12-24
1630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4
1630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4
1630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4
16299
왜왜왜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12-24
1629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24
16297
첫 발자국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24
16296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4
16295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2-24
16294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24
16293
목련 댓글+ 2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2-24
16292
동백 댓글+ 2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2-24
1629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24
16290 겨울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4
16289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4
162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12-24
162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