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同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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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同舟)
이영균
누구나 지울 수 없는 화인 하나쯤
간직하고 산다
그것이
육체이건 정신이건
고통도 희열인
그 화기에 길들어지고 갇혀
한 생에 견뎌내야 하는
우린
더는 깊을 수 없어
가까운
*동주(同舟); 같은 배에 함께 탐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더는 깊을 수 없어
가까운, 에
무릎을 탁, 칩니다
정제된 시상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 되십시요
이포님의 댓글의 댓글

네! 감사합니다. 고나plm님
올 한해 시마을의 문우로서 격려해주시고
창작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명년에고 함께이시길 바라며 고나plm님의 행운을 빕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잘 감상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포님의 댓글의 댓글

네! 감사하고 죄송해요.
어젠 괜스레 마음이 바빠서
댓글 못 보고 인사도 미처 못드렸네요.
늦졌지만 즐거운 성탄절 이셨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정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