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느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12-25 11:19

본문

     느낌 / 최현덕

 

     느낌 1퍼센트가 순금 99.99를 가둔다

     느낌의 문턱은, 자칫 생사를 가름

 

     느낌이 오가는 개여울,

     차디찬 비수가 심장을 겨누고

     그 느낌으로 인한 선지에 흔적들,

 

     느낌이 무거우면 하늘도 무거우리

     낮은 곳에 머무는 유유한 느낌

      

     느낌과 궁금증에 각 각, 싹을 틔우면

     느낌 1미리 싹틀 때 궁금증 100m 자란다

     미세한 느낌의 폭발 !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땅 꺼짐을 모르리  

 

     느낌,

     가로 세로 밑면 높이의 선이 선명 하게 둥지를 찾으면

     양팔 없이도, 머리카락 하나로 살 수 있는 힘

 

     이것이, 빛과 비등한 속도로 움직이는

     느낌의 문턱,

     손을 꼬옥 꼭 쥐었다 펴 보는 이 느낌.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9.9%의 두 냥짜리 순금 목걸이를 전
재산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거면 느낌 몇 그램이나 살 수
있을까요?

꼭 알려주시면···· ㅎㅎ

하야 크리스마스! 즐거이 보내세요. ^^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낌,
순금 99.9%를 내려놔야 1%의 느낌이 순금 100냥을 목에 걸어준다  라고 전하라 하십니다.
Merry christmas !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금 99.99를 발견한 기분입니다.

성탄이네요.
이번에는 시집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어요.
내일쯤 ISBN 신청하면 화요일에 판매등록 될 것 같아요.
책 가격은 6700원 예상하고요. 표제는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입니다.
동시집 '약속 반지'와 친구가 될 것 같아요.^_^

메리 크리스마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낌! 언어 그 자체로 숙성된 것이니
두고두고 곰삭여 볼 수 없는 여운이
가슴에 밀려둡니다.
오랜 내공의 결과물인 것을 봅니다.

callgogo 시인님!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사고 싶지만 서울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리
다음에 뵙고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향기로운 시편들 잘 보고 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좋은 느낌 속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손을 꼭 쥐었다 펴 보는
느낌 속에 건강도 완전 회복하시는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 해 염려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내년도 건강하시고 알찬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

Total 22,866건 9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3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2-27
163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6
163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6
16353
뭉클한 고백 댓글+ 1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26
163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51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12-26
1635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26
16349
프레카질 댓글+ 6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26
16348
댓글+ 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12-26
1634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2-26
16346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12-26
16345
백지 댓글+ 1
비오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6
16344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26
16343 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42
눈꽃 *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12-26
16341
죽을죄 댓글+ 1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26
1634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12-26
1633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3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36
겨울비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26
163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6
16334
오 행성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2-26
1633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6
1633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6
16331 흑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5
163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16329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1 0 12-25
163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2-25
1632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5
16325
서민의 밥상 댓글+ 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5
16324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25
1632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5
1632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5
16321
달맞이꽃 댓글+ 1
달의서사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5
16320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25
16319
사월은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2-25
163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1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12-25
1631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25
1631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5
1631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12-25
열람중
느낌 댓글+ 17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12
동주(同舟)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5
16311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5
16310
적설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09 산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25
163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0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5
1630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12-25
16305 별나라은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25
163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2-25
163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2-24
1630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24
1630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4
1630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24
16299
왜왜왜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24
1629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24
16297
첫 발자국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12-24
16296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24
16295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12-24
16294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2-24
16293
목련 댓글+ 2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24
16292
동백 댓글+ 2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12-24
1629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2-24
16290 겨울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2-24
16289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24
162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12-24
162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