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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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테울
결코, 바위가 되지 못한
고만고만한
돌,
가다오다 오다가다
툭, 차인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제가 그렇습니다. 꼭!
좋은 시간 되세요.
callgogo님의 댓글

일필휘지에
시 맛 !
일품입니다.
건강하세요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인생살이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짧은 함축에 많은 미학이 들어있는듯 합니다.
쇄사님의 댓글

그래도
돌,
이 크니
함부로 툭! 찼다가는
발모가지 작살나겠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어차피 바위가 되지 못한 돌
지가 커봐야 돌인데 어디에 쓰이겠습니까
결국 부서져 흙이 되어버릴
하찮은 존재인데...
오신 분들 돌부리에 채이지 않도록
명심하소서, ㅎㅎ
두무지님의 댓글

표현이 간결하지만 꽉 찬 느낌 입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웬걸, 헐렁하지요
돌 한 덩어리로 집 한 채 지었으니
ㅎㅎ,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간결하면서도 뜻 깊은 시향기
참 좋습니다 건 필하소서
김태운.님의 댓글

노시인님, 감사합니다
내내 해피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