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한해의 마지막 -박영란 > 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해의 마지막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16-12-21 19:18

본문

한해의 마지막 -박영란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추운거리를 헤매는 시선들

차가운 안개 속에 펼쳐지는

나무위에 하얗게 내려 덮인 눈

그리워지는 순수의 시절

새벽이 희끄무레 밝아오면

골목길을 휘젓고 가는 바람

냉랭하고 싸늘한 눈부신 길

표현 할 수 없는 설렘의 흔적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생동감

최선을 다한 풍성한 박수소리

눈길위로 발자국을 찍는 시간들

함박눈이 내리는 한해의 마지막.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286	배는 아파도 /秋影塔 댓글+ 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4
16285	누에야, 누에야 /秋影塔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2-24
16284	전설 같은 뉴스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2-24
16283	눈물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12-24
16282	고기압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2-24
16281	우주 댓글+ 8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12-24
16280	혹한기 댓글+ 5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12-24
16279	전봇대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12-24
16278	쨍그랑하고 웃는 남자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12-24
16277	계절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12-24
16276	소망하는 삶 -박영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2-23
16275	초보의 망신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12-23
16274	내일은 맑음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23
16273	누님 댓글+ 8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12-23
16272	3 댓글+ 2개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12-23
16271	冬雨 댓글+ 1개	산삼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3
16270	둑길을 걷다가 댓글+ 9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3
16269	소원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3
16268	어느 겨울날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2-23
16267	어둠은 댓글+ 1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12-23
16266	외로운 섬 /秋影塔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12-23
16265	잠든 낙엽 깨워보니 댓글+ 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2-23
16264	부드러움의 사유 *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12-23
16263	기차와 사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3
16262	유인원의 행보 댓글+ 5개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3
16261	그 잠에 대하여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12-23
16260	자전거 안장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3
16259	삶의 기쁨 -박영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2
16258	무정한 바람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12-22
16257	마음의 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2
16256	별	능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12-22
16255	청시(靑柿)골 댓글+ 9개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2
16254	아름다운 댓글+ 2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12-22
16253	안는 의자 댓글+ 10개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12-22
16252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댓글+ 1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2
16251	달콤의 반의어 댓글+ 3개	겨울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2-22
16250	남해 서시	시없이못살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12-22
16249	놓쳐버린 길 /秋影塔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2-22
16248	삶을 낙관하는 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12-22
16247	별의 일주운동 댓글+ 9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2
16246	옷걸이 댓글+ 14개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2
16245	겨울비 아라리요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12-22
16244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 10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2
16243	추측 댓글+ 1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12-22
16242	소리의 함정 *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12-22
16241	새벽비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2
16240	가창街娼 오리의 군무 댓글+ 10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2
16239	내 별 자리를 찾으며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2
16238	동짓날이 결혼기념일 댓글+ 10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2-22
16237	승마 운동기 댓글+ 3개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12-22
16236	불경기의 늪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2-21
16235	이명 댓글+ 4개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12-21
16234	오뉴월 서리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12-21
16233	겨울비는 내리고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1
16232	888이 뭍을 거닌다 댓글+ 7개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1
열람중	한해의 마지막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12-21
16230	음펨바 효과 댓글+ 3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12-21
16229	APT 2016호 댓글+ 2개	임소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12-21
16228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1
16227	꼴통의 기우 (杞憂) 댓글+ 4개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12-21
16226	비는 내리네	신요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12-21
16225	순백의 연곷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12-21
16224	유기(有機)를 유기(遺棄)하다 *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1
16223	또 다른 길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1
16222	새알심 댓글+ 9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1
16221	동지의 변 댓글+ 7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12-21
16220	사람의 온기	christ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2-21
16219	꽃 의자 댓글+ 1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2-21
16218	작은 천국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2-21
16217	촌 동네 / 秋影塔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12-21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