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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64회 작성일 16-12-24 09:03

본문

지구는 하늘에서 보면 아름다움이 극치라고 한다

 

겨울에는 발가벗은 산과 들

하얀 눈이 내려 내지를 하얗게 만든다

차가움은 약한 것은 도퇴시킨다

강한 것은 봄을 잉태케 한다

 

봄은 생명이 잉태할 환경을 조성

온누리에 자연과 사람이 최고의 자태를 뽐낸다

 

여름은 열기로 화려함을 내리고

이들을 풍성케 자라게 한다

농부는 산과 들에서

곡식과 채소가 자라는 기쁨이 땀으로 몸을 적신다

산과 들녘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지친 농부의 땀과 자연의 피곤함도 함께 날려준다

 

가을은 여름이 남게 준 결실의 기쁨과 동시에

아프면서도 곱게 단풍으로 물들인다

사람도 가을바람에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자연과 사람은 똑같은 과정

지구는 우주이고 사람은 소우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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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도 하나의 행성이라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둥근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마음 속에 그럴거라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고운 마음 고맙습니다
자신이 행복할수 있다면 마음의 시는 친구입니다
가족과 함께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성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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