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리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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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리는 선물 - 예향 박소정
그리움도 안고 싶어서
사랑, 적어봐도 설레이고
사랑, 읽어도 포근해지고
그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움도 보고 싶어서
하트를 봐도 마음이 살랑대고
하트 촛불에 그리운 염원을 담아
그대에게 소중한 정성을 드립니다.
사랑의 선율에 그대를 바라보고
그리운 화음에 그대를 그려보고
떠나지 않는 그대 좋은 기억곁에서
변치않는 플라토닉 사랑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고운 사랑시에 향기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소정 시인님!
풀라토닉한 사랑.....영혼과 영혼의 사랑
과연 그런 사랑이 존재 할까요 무한이 주는 사랑......집착하는 사랑은
소유욕일뿐 나는 없다고 봅니다 꿈같은 것......
잘 보고 갑니다 소망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소정 시인님!
사랑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은영숙시인님의 말씀처럼 그런 영혼의 사랑이 아니라
글쓰는 사람으로서 그저 무한한 언어를 어필합니다
영혼과 영혼의 사랑을 뜻함이 아니고
플라토닉이란 정신적인 것, 마음으로 그 사람을 동경하고, 생각하는 그런 뜻입니다
인생이란 끊임없는 생각으로 사는데
그 기억속의 존경도, 공경도 다 포함시켜서 쓴거랍니다
사후는 잘 몰라도
사후의 그 영혼의 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 사랑을 원하지도 않고 모를뿐더러
그냥 제가 사는동안 제 기억속의 무한한 상대의 그리움을 표현했을뿐입니다
가장 슬픈 것이 망각이고
가장 행복한 그리움과 사랑이 잊혀지지 않고 생각해주는
기억속의 그런 그리움, 그것을 저는 플라토닉으로 했을뿐입니다
글도 표현의 자유입니다
당연히 모든 글을 읽으며 저는 이해하고 지나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영혼이란 어렵게 생각할게 아니라
영혼은, 정신에 깃든 그 마음이고
정신은, 그 영혼이 깃든 어떤 마음입니다
영혼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내면에 들어앉은 우리의 깊은 마음입니다
단지 제가 아는 분명한 것은
어머니는 죽어서도 그 자식을 향한 영혼의 사랑이 있습니다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플라토닉 사랑 우정적인 사랑도 좋은 듯 합니다. 그리움이 밀려오는 시심에 머뭅니다. 예향시인님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코스모스갤럭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12월 소중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