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겨울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12-13 16:59

본문


  겨울나무


  정민기



  가족들이 나뭇잎처럼
  모두 떠나가고
  홀로 남은 할머니
  부챗살 같은 주름살이
  쭈글쭈글하다

  경로당 마당에
  겨울나무 한 그루
  앙상한 가지만
  바람이 불어오면
  흔들고 있다

  하얗게,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
  흰머리를 날리던
  할머니는 조용히 손을
  모으고 잠들었다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잘 쓰시고, 또 제대로 감상하실 줄 아시는
문우님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동시집 주문하셨다면, 아마 지금쯤 출고되어 배송 중일 겁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상가지위에 나무잎하나
외롭다 하지 마라
나뭇잎은 외롭지  않아
온들옄을 내가 지킨다
마치 세상 다 가진것 같을가
고운 시심
향기에 감사합니다  문운을 기원합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할머니의 추억이 많은데 할머니의 따스한 사랑이 그리운 겨울입니다
좋은 글에 쉬어갑니다
춥지만 따뜻한 12월 잘 보내세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나무의 한 그루의 모습이 인생사를
그대로 담고 있어 한폭의 수묵화 같은데
짠한 애환이 흘러 넘쳐 가슴 속까지 젖어오는
감동은 은은한 향기입니다.

책벌레09 시인님!

Total 22,866건 98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7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15
16075 플루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12-15
1607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15
16073
낙천주의자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15
16072 흑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5
16071 흑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15
16070
하얀 눈꽃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15
1606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2-15
16068
유종의 미학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15
160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2-15
16066
시인의 얼굴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15
1606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12-15
160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2-14
16063 송한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4
160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14
1606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12-14
16060
장독대의 꿈 댓글+ 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2-14
16059 흑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12-14
16058 흑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12-14
16057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14
16056
애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14
160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12-14
1605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14
1605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14
160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14
16051
꽃 보듯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12-14
1605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14
160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 12-14
16048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14
1604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14
1604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2-13
16045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3
16044
중턱쯤에서 댓글+ 1
천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13
16043
소낙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3
16042
출구가 없다. 댓글+ 1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3
160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13
열람중
겨울나무 댓글+ 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13
16039
풍운(風雲) 댓글+ 5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13
1603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12-13
16037
선물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13
160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12-13
1603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13
160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2-13
16033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2-13
1603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13
16031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13
1603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3
1602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2-13
1602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2-13
16027
신발의 말씀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2-13
16026
왜 그러지 댓글+ 1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2-13
1602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13
16024 christ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2-13
16023 christ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12-13
1602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13
1602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2-12
1602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12
16019 푸시실푸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2-12
16018 고래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12-12
160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2-12
160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2-12
16015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12
1601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2-12
1601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2-12
16012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2-11
16011 향기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2-11
16010 하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12-12
16009
사랑의 천사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12-12
16008
귀에 담는 시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2-12
16007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