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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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 테울
헐레벌떡 뱉어버린 짜릿한 생각
엉겁결에 꿀꺽 삼켜버린
비릿한 느낌이겠지
물론, 미완으로 꾸물거리던
물컹한 핏덩어리겠지
그럭저럭 열 달 후
뚝, 떨어진
生의 覺!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재밌다.~ㅎㅎ
정말 재미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제가 바라는 답이 이게 아닌데...
정말 재미없다
아무튼 오래오래 사시길...
두무지님의 댓글

그럭저럭 열 달 후
뚝, 떨어진
生의 覺!
참 ! 의미심장 합니다
미완으로 꾸물거리던
물컹한 핏덩어리가 저에게 숙제로 남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글쎄요, 내게도 애초가 있기는 있었던 건지
그 기억을 떠올려보고 싶은데
도무지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