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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공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92회 작성일 16-12-10 11:19

본문

 우주의 공식 / 테울




  북악의 기슭으로 땅거미 어슬렁거리던 시각, 영원의 오방으로 불 밝히고 싶은 해를 따라 종적을 감춰버린 별 하나

그 불참의 정체는 오직 해(日)를 닮아 최면에 걸린 1이다

  여기저기 번쩍이는 234개 찬성의 별무리가 대세인데 이윽고 반대를 무릅쓰고 오륙도처럼 헷갈리는 56개의 몹쓸

별들 끝내, 반성의 기미는커녕 촐싹거리기 바쁘다. 더불어 저들이 마치 북두칠성인 양, 우왕좌왕 별들 7개

  나머지 둘은 어찌어찌 유야무야


  1234567...


  어느덧, 십상시 흔적조차 올린 머리 밖으로 소리 없이 사라져버린 이날따라 점차 둥그러지던 달마저 하필, 팔공산

으로 구월산으로 묵묵히 숨어버리던 날, 오천만백성이 넋 나간 듯 어이를 잃어버리던 날,


  여태 풀지 못한 어느 속셈의

  난해한 공식이다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다 밝혀진 이 판국에도) 단 1원도
먹지 않았다고 강변하는 자들이 있으니
단체로 걸린 최면의 무리!

헌재의 오판을 바라는 마지막 몸부림!

우주의 공식(법칙)을 깨려는 괴리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년 독재 18년 운둔 18년 정치
갑신과 병신의 탄핵정국

1234567...

아무튼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저 평행이론의
운명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우주의 공식은 풀 자는 아무도 없고
모르쇠들 몫이요
아주 훗날 올바른 역사 학자가 밝힐 수 있을찌?
5000만의 촛불 앞에도 강심장인데 ......
정의를 아는 인간 들은 질식 할것 같습니다
공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태울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지금 어처구니 옶는 세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속히 제 정체를 찾았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학을 아주 잘 하신것 같아요
글 도  잘 쓰시고
부릅습니다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건 필하소서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7시간 머리만 올리고 내리고 했었는지...
그 속내를 알다가도 모를...
 
대통령의 직무유기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이 밀고온 파국
새롭게 수면으로 떠오른 비리들과 이정권이 가진 권력의 허영을 목도합니다.

모든것이 짜맞추어진 저들의 시간은 출구를 재려 하지만
이제는 그 출구를 허용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풍자가 가진 비트는 미학을 잘캐치해 내신듯 합니다.

 순차적으로 내년 1월 퇴임 3월 퇴임을 앞둔 판사들
그렇다면 만약 7명 판사중 2명만 반대를 해도
탄핵은 부결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모든것을 내다보고
미리 손을 쓰려는 저들의 음모가 도사린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통진당 해산 결정을 한 그 9명의 판사들중
이 정권의 권력에 따라 그 성향을 색깔지었던 판사들 걱정입니다. 참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무엇 때문에?

나 같은 몰상식으로는 도무지 풀지 못할
정말 난해한 문제입니다

언젠가는 풀리겠지만 시간이 문제지요
자꾸만 흘러가버리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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