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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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 테울
독재의 유전자를 품은 검은 용과 정체 모를 붉은 원숭이가 낳은
돌연변이 헤게모니다
해괴한 아연啞然과
망측한 실색失色의
없다!
이러려고 아닌 밤중 홍두깨가 낮도깨비 되었나
도대체 홀로 앞세울 수 없는
발 잃은 말,
마구 흘려버린 촛농처럼
넋을 잃고 말았다
촛불 앞에서 불현듯 얼씬거린
25시 초상이다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독재자의 썩은 눈물이 딸에게 전해진 것 같아서
가심이 아프기도 하지만, 내려와야지요. 어쩌겠어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잃고 우리도 잃어버린 이 어처구니
빨리 찾아나서야지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실망스런 지금의 상황에서
빨리 회복되는 길을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마음 비우고 국가 발전에
힘과 노력을 쏟아 주었으면 합니다
평안과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요즘 같아선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것 같군요
빨리 회복시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그래서 내려오라고 꼼수 부리지 마라고 광장에 갔습니다.
LED 촛불을 들고 구호의 팻말을 들었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잘하셨습니다
잘 알아듣고 잘 새겨들었으면 하는데...
이제나 저제나 도통, 불통이니...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욕망의 알을 품은 암탉이다.
그래서 부활을 꿈꾸며 알을 품는다.
수치를 모르는 數値다,
그래서 어처구니다! -
하하...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암탉인지 중성닭인지 모를 일입니다
정체 모를 암탉을 품고 저 지랄하였으니...
18, 18, 18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