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풀리는 인생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안풀리는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4회 작성일 16-10-29 13:48

본문

안풀리는 인생 

엉망이 되어버렸어 
잘못한것은 없는것같은데 
끊겨져버린 선로처럼 
거친표현을 빌리자면 망해버렸어 
다시 돌아간 힘도 용기도 없는데 
그냥 뭉게고 앉을까 ? 
실낱같이 반짝이던 불빛이 사라져버렸어 
수명이 끊어진 빨간 전구의 불빛처럼 

되돌아가는 길 .... 
평범한 가로등이 마음에 안들어 
화가나 발로차봐도 
망부석처럼 꼼짝하지않아 
나는 절망을 얻기위해 그렇게도 열심히 뛰었는지 
묻고싶어도 물을사람이 없어 
잘나가는 사람들과 나를 비교해보면 
불공평해 욕을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어
누군가 시작부터 이길의 끝엔 아무것도 없다고 
험하기만하고 얻을건없다고 말해줬다면 .... 
미소의 끝은 슬픔이 아닐텐데  
이렇게 간단하게 얻을수 있는게 아닌데 
왜 난 이렇게 간단한것 하나 몰랐을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7-07
33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17
32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4-21
31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4-06
30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3-06
29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1-16
28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1-11
27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1-05
26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1-02
25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12-29
24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12-26
23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12-20
22
고장난 TV 댓글+ 1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12-19
21
제목 미정 댓글+ 1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12-16
20
향 수 댓글+ 1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12-15
19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12-12
18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12-12
17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12-11
16
담배 댓글+ 2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09
15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12-09
14
댓글+ 2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12-06
13
별땅별 댓글+ 1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12-06
12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12-05
11
스토커 댓글+ 2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11-28
10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11-21
9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11-19
열람중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10-29
7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9-10
6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9-03
5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8-27
4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8-22
3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8-20
2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07
1
도보여행 댓글+ 1
라쿠가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3-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