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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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87회 작성일 16-05-16 06:15본문
오월의 그리움 - 예향 박소정
길따라 가다보면
온 산천에 핀 아카시아가
하얗게 반겨주련만
내 마음에는 그대가 하얗게 맴돕니다.
빗물 머금은 땅에
신록은 더욱 짙어가고
초록 숲속에도 그대가 보이련만
내 마음의 동산에는 그대가 숲입니다.
골목길을 걸으면
온 길가에 핀 넝쿨장미가
그대같이 사랑스럽게 반겨주련만
나의 담장에는 그대가
넝쿨 장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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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소정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월의 그리움이 가득 담겨 있는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