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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이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46회 작성일 17-08-16 10:45

본문

그 어떤이는

   량 재석

 

 

밤새기

딱 좋은 밤이야

달은 둥글고

별도 서너개는 보이고

술도 한잔 했겠다

너무 행복한 밤이야

잠자기 아까운 밤이야

잠들기 싫어

잠들면 그 어떤 사람을

그릴수도 없잖아

이리 행복한 밤에

그 어떤 사람을 맘껏 그려봐야지

밤이 새도록

 

이런 것이 행복 이라면 좋겠어

홀로 그려보는 사랑도

이리도 행복한데

서로 그리워 하는 사랑이라면

더 행복 할 거야

서로에게 사랑이라면

우주 저편이래도 따라 가고 싶어

내 사랑은

이리도 일편단심 인것을 

그 어떤이는 아리까

행복한 시간은 가고 가는데

그 이는 옆에 없구나

별은*

저기쯤에 있는데..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량재석 시인님의 끼가 시동을 거는 군요.
한 번 걸리면 관성으로 굴러갈 그 끼!

박수치며 기다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량재석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전에도 말햇지만
1%도 아닙니다
100%허구 입니다 ㅋㅋ
끼라니요
전 우리 마누라 애들 사랑하기도 바쁘 답니다
전 끼 전혀 랍니다zzㅋㅋ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기 딱 좋은 밤!
옆에 누가 계시는지 확인이 안되는 군요
그러나 밤이 좋다면 무슨 깊은 사연이
있을 법 합니다

좋지요! 별과 달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이 세상 무엇보다 낭만 적 일 것 같습니다

별처럼 달처럼 함께하는 세상에 친구들과
좋은 밤 맞이하십시요
평안을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웃자고 쓴글 이랍니다
아무 대상도 의미도 없구요
내곁엔 오직 마눌 애들
그리고 별과 달 뿐이 랍니다
ㅎㅎㅎ
좋은 저녁 되십시요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 한잔에 이렇게 애절한 사유가 깊습니다
날밤 새우도록 누구를 그리워 해본 적이 없는
저는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건필 하십시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우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요즘 뜸 하시네요
경순 시인님!
시인님 머하나 물어 봅니다
혹시 여자분 이신가요
이름이 그래서
남자분 이라면 천안 지나실때 소주 한잔 합십다요
좋은 시간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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