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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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3회 작성일 17-08-16 12:25본문
안녕의 여운
아직도 들리는 ㅇ
안녀- - - - - ㅇ
빠진 바퀴 ㅇ하고 굴러가듯
그토록 오래 구르다니!
세월을 잊고
넘어짐 없이
날 따라오며 구르는 소리
자기 닮은 달님의 주시도 무시하며
그 긴 ㅇ의 여운
안녀- - - - - - ㅇ
그
멈춤을 기다림은 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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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안녕은 그 여운이 평생을 가기도
하겠지요.
입 속에서 뱅글뱅글 돌다, 이후 관성으로
구르고 있을 제로 아닌, ㅇ!
입이 둥근 항아리 속의 공명, ㅇ의 여운이
참으로 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그저 찾아오는 추억
그리움 이겠죠, 일부러 지울 필요없이
찾아오면 그 여운을 안아주고!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