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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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53회 작성일 17-08-19 11:18본문
* 손 안의 세상
파미르 고원의
설선(雪線)이
인더스 강의 젖줄이라네
고원의 바람은 차고
영혼의 술렁거림,
현자들은 관념의 강을 떠나누나
대지에 꽃이 피고
더 넓은 세계가 눈앞에 있다
바로 여기
정보의 바다, 손바닥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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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는 언제나
광활한 대지 위에서 영원을 향해 소리치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근원적인 것을 파고드는 시심이
전해져 옵니다
천수시인님 남기신 발걸음도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