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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823회 작성일 17-08-22 10:20

본문

 

 

 

 

 

 

 

인터뷰 /秋影塔

 

 

 

1.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만리포가

바라다 보이는 천리포 해수욕장입니다. 누군가

쌓고있는 모래성 앞입니다. 꼭대기쯤에 새겨

놓은 모래시계는 지금 오후 두시를 가리키고

있네요.

오늘 인터뷰 상대는

xxxxx기업의 ㅇㅇㅇ 회장님입니다. 모시겠습니다.

 

 

2.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때는 가을인데 요즘 낙엽 편지 쓰시느라 바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편지경영’이라고 부른다는데 부하직원들에게 일일이 편지로 소신을 알린다는 발상은 누구의 아이디어입니까?

 

=안녕하세요, 기지님! 아, 그건 순전히 본인의 머리에서 나온 겁니다. 1:1 크게 보면 전체와의 소통이지요. 요즘 유행하는 쇼툥과는 다르니 그 점을 분명히 해 주십시오, 기자님. ㅎㅎ

 

-쇼통이란 무슨 말입니까? 좀 생소한 말인데...

 

=‘show’와 ‘통’과 ‘通’의 합성어입니다. 3개 국어가 조합되었지요.

다시 말하자면 국제적인 말이지요. 내가 새로 만든 말인데 민중국어사전에 곧 올라갈 겁니다. 허허허....

 

-꼭 누구를 빗대서 한 말 같기도 합니다만...

누구를 보고 그 유명한 신조어를 창조하셨나요? 창조경제하고는 내통이 되나요?

 

=하하, 그건 비밀입니다. 그를 생각하면 벨피리 소리가 날 것 같거든요. 흐이그...!

 

-경제보다는 언어학 쪽이 더 조예가 깊은 듯싶은데요.

그런데 회장님은 왜 그렇게 남의 일에 bbk처럼 비비꼬기를 좋아하시는지요? 전대미문의 무슨 속앓이라도 있으신가요?

 

=뭐 그걸 꼭 말로 해야 합니까? 기자님! 내 얼굴을 옆에서 잘 살펴보십시오. 왼쪽으로 약 2도쯤 비뚤어진 것을 보게 될 겁니다. ㅎㅎ

 

-그래요. 그러고 보니 내 눈에는 한 5도 이상은 비뚤어져 보입니다만... ㅎㅎ

 

=그냥 기사에는 2도라고 써 주십시오. 남의 이목도 있고하니까... 우리 같은 사람은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허물이 생명입니다요, 허무가 아니라 허물이요! 허물, ㅎㅎ

 

-표정에도 빈정거리는 게 많이 나타난다고들 하던데요. 마이크 앞에만 서면...

 

=그래요? 하긴 그래서 타산지석이 되긴 했습니다. 허허허...

 

-타산지석이라... 좋은 비유입니다. ㅎㅎ

항간에는 의리가 없다고들 하는 말도 있던데요. 뫼시던 이를 쫓아내려고 한다는 말도 있고요 ... 심지어는 패x아라고 대놓고 비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잘 모르는 소리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말로 그런 부류지요. 그냥 조그만 방에서 편히 쉬시라는 뜻이지요.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는 피안의 세계에 들기 어렵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그분을 위하는 충정입니다요, 충정!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3

(결기에 찬 모습이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야무진 의지의 소산이라는 평은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이건 기자의 혼잣말임을 밝혀

둡니다.)

 

 

4.

 

-그 분을 위해 태극기를 드는 걸 몇 번 보았는데요. 그건 무슨 뜻이었습니까?

 

=뭐! 나뿐 아니고 그런 사람들 참, 많잖아요. 홍두깨까지 든 사람들도 있고요.

심지어는 죽창까지요., 약속을 지킨다고 촛불을 입으로 불어 끈 사람도 있었습니다. ㅎㅎ

 

-모두들 소신파들이군요.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릅니까?

 

=솔직히 얘기하자면 그때는 희망이 쬐끔 보였구요. 지금은 희망이고 나발이고 전혀 안 보이짆아요?

 

-장래희망이 무엇입니까?

 

=ㅎㅎㅎ... 그런 유치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아실테니까... ㅎㅎ 한 가지 희망이 있긴 있습니다. 이건 내 신조이자 지상의 목표이걸랑요.

 

-자신이 만만하시군요. ㅎㅎ

 

=물론이지요. 이건 비밀이지만, 겉으로 남을 비비꼬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나도 그 사람들한테 많이 배웁니다. 전에 없던 일들이 툭툭 튀어나오거든요. 요즘에요. ㅎㅎ 경영이라는 게 원래 그래요.

어때요? 기자님도 내 밑에서 경영학 좀 배워 보실래요?

 

-감사합니다만 딴 데서 배우고 싶습니다.  도로박인지, 조롱박인지, 두레박인지 영 갈피를 잡을 수가 없어서요. ㅎㅎ 경영도 정치하고 같나요?

 

(기자, 잠시 생각한 우에),

 

-정치에는 별 관심도 없고요. 다음 회장선거 때나 다시 뵐 것 같네요. 특별한 사고가 없는 한...

ㅎㅎ 지금 기조대로 열심히 나가십시오. ㅎㅎ

 

 

6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천리포 해안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에고!

그 사이에 모래성이 다 무너졌네. ㅎㅎ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일상에 기쁨이 남치듯 합니다.
천리포의 풍경이 한눈이 비치는 부러움을 느낍니다

옆에 만리포는 부러운 눈짓이고 시인님의 눈 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고 박수를 보냅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몇 달만에 뵙는 듯합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터뷰 할 게 참 많습니다.
ㅎㅎ

요럴 때는 기자나 되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나처럼 첫손님으로 오시어
반갑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네요. 즐거운
오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인터뷰에는 제가 제시한 질문 하나 곁 들여 주시지요.
어느 국적의 DNA 이냐구요.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
추 시인님의 전직이 의심스럽습니다.
인터뷰 체질 인 듯,
오랜만에 뵙고 반갑게 살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전직은 방송국에서 인터뷰 엉터리로
한다고 해고당한 전직 기자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 혼자서 인터뷰를 시도합니다.

상대는 주로 코미디를 제공하는 사람들,
혼자 묻고 혼자 대답하면 세상은 모두
코미디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최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관 대작들만 상대하셨나
어찌 인터뷰 수준이 기자 뺨을 치겠습니다
코미디도 수준급이시고...

재밋는 방송 시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저 잘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코미디도 생기고, 개그가 시선을
끕니다.

긴 다리에 장화를 끼우면 코미디가 되고
다리 짧은 사람이 황새처럼 한 쪽 다리로
세상을 내려다보면 기사거리가 됩니다. 또한
모두 인터뷰의 손님이 되고요.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견고한 석성은 못 되겠지요.

모래에는 시멘트가 섞여야 단단해 지는
법이지요. 감사합니다. 泉水 시인님! *^^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카로운 인터뷰 자주 해 주십시요
그 인터뷰가 세상을 바꾸기도 하겠습니다. 맛깔스러운 재치와 필력으로
멋지게 수놓으신 인터뷰 늘 눈을 심고 싶습니다.

저는 도저히 근처에도 도달할수 없는 폭넓은 식견과 깊은 은유로 정곡을 찔러가니
한참을 눈망울 빠뜨리다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세상살이가 모두 인터뷰감입니다.

특히 여의도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돌면
‘꺼리”가 참 많아 수두룩합니다.

재판소나 검찰청에도 많고요. 뉴스 쪽에는
넘쳐납니다. ㅎㅎ

언젠가 ‘야구방망이와 죽창과 태극기’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할려다 만 적이 있는데,
ㅎㅎ 지금 생각하면 아숩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김인수
시인님!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의 깊은 내막을 짚어내는 전직 방송기자의
숨은 실력이 어디갑니까.
비록 오래 몸담지 못했지만 그 퍼런 정신을
그대로 살아서 펄펄 뛰는 것을
이 시를 통해서 통쾌함까지 불러 일으킵니다.
이제 시대의 심오한 것들은 상대로 하고 있으니
시인 대기자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 감성이 넘치고 시대를 앞서가는 것을 찾아내어
이곳에서 매일 전해주시니
영광이로소이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방송국, 신문사 문턱 앞에도 가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저들의 하는 짓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손끝이 간질간질해지는 무명인일 뿐입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에 깨소금을 한 숟갈
뿌렸을 뿐입니다. ㅎㅎ
양파 좀 숭숭 썰어넣고, 무슨 양념이 좋은지는 모르니, 이것 저것 넣어 보았지요.

감사합니다. 힐링 시인님! *^^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 시인님
안녕 하세요
참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인터뷰 내용이  너무나
흥미진진합니다
혹시 전직 기자  출신이 아닌가
고개를 갸웃동 해 봅니다
아주 예리하게  인터뷰를 끌고 가시는
재치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코믹한 인터뷰!!!

글 쓸줄도 모르는 사람이
기라성 같은 시인님들의 대열에
동참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나 머니낫! ㅎㅎ
이분이 뉘시더라? 소화테레사님 아니십니까?
증말로 방가, 방갑습니다.

이 가을에 분명 반가운 손님 한 분, 오시겠다
했더니 역시나입니다. ㅎㅎ

기자라하셨습니까? 기자였다면 아마
종신 그 자리에 앉아 있었을 겝니다.

저는 글 쓴지 5년 겨우 되는 풋내기,
무명 중의 무명입니다. 남의 글을 어깨너머로
배우느라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목이 다 뻐근합니다. ㅎㅎ

아무튼 소화테레사님의 방문이 저에게는
삼계탕 댓 그릇 먹은 만큼의 활력을 주셨나는
점, 감사드립니다.  그러다 보니 안부도 여쭙지 못했습니다. 올 여름 어찌 지내셨는지요?
가을에 좋은 글 한 편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가을에는 좋은 영상작품 많이 내시기를 빕니다.
소화테레사님!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셔도
시청자가 몰릴 듯 합니다^^
시사도 좋고 일상의 모습도 좋고
이번에 한번 생각해 보심도
전혀 무리는 아닐 듯 싶습니다^^
넓지만 축약된 소리들
명강사의 강의를 듣는 마음입니다
재치와 깊음 그 안에 전달된
메세지 강의료를 들여야하는데ㅎ
가을이 제법 익어 가려나 봅니다
올 가을은 조금 길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십시요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 홀로방송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일인자와 인터뷰하는 광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리송한 순간에 아리송한 내용으로 아리송한
의도를 속보이게 연출하던 그 방송,

별무효과로 마무리 되던 그런 방송이라면
없는 것만 못하겠습니다. 저는 아무 욕심이
없어서 방송 쪽에는 고개도 돌리지 못합니다.
ㅎㅎ

다만 이렇게 한 마디라도 좋은 평을 듣는
글을 써 보는 게 소원이지요. ㅎㅎ
꿈이 너무 소박한가요? 한뉘 시인님!

감사합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시인님은 방송국 물을 드셨을 거 같은데
전작 방송작가 맞으시지요
아니면 스토리텔링을 아주 잘하시는 피디셨거나
풍자 재치 해학 유머 재미 더이상 비할데가 없어서
감상문을 못쓰겠습니다ㅎㅎ

만발한 웃음 속에 유쾌 상쾌하게 머물다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며칠간 안 보이시길래
궁금하기도 했고, 혹 장작시방에서 퇴직(?)
하지 않으셨나 했습니다. ㅎㅎ

아니면 친정 나들이라도 다녀오셨나요? ㅎㅎ

이러다간 나중엔 누가 방송국장 감투까지
씌워준다고 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 됩니다. ㅎㅎ

짐작들은 다 틀리셨으니 그리들 아시고요.

그냥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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