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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96회 작성일 17-08-23 12:25

본문

짜증 / 테울




오락가락하는 어느 식약食藥이 독약으로 읽히던 날

까닭 까닭 볏을 물어뜯는 모다깃매 질책이다

누런 흰자위와 뿌연 노른자위

뒤죽박죽 표정이다


불린 짜장과 식은 짬뽕이 뒤엉킨

ㅈ과 ㅈ의 신드롬

마치 지긋지긋으로 긁히는

닭대가리 증상이다


결코 제 울타리

밖이라는 듯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어떤 처리 기준이 미흡한지 바라보는 국민의 눈은
좀 불안한 것 같습니다.

하물며 더 큰 일이 발생해도 이런 허둥대는 모습이면,
설마 그렇치 않다고 넘기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안 먹으면 살 것 같지만
결국 죽습니다

잘 살펴 먹어야겠지요
설령 독이 들었다면

그걸 죽여서라도...

글쎄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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