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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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76회 작성일 17-08-23 19:22본문
절망
희망의 희망의 탑을 쌓아
맨꼭대기 절망이라는 깃발 날린다.
절망은 세상의 끝이 아니었다.
절망은 나를 자유롭게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보이지 않았던 절벽의 벼랑 끝
거긴엔 보이지 않았던
자유의 다리가
자유롭게 출렁이고 있다.
자아! 절망으로 힘차게 달려 보자.
세상의 끝으로
댓글목록
36쩜5do시님의 댓글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이나 절망같은 모호한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대상이
드러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강경안님의 댓글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관심 가져주어 감사합니다. 절망과 희망이 모호하다. 노동으로 힘들어 지쳐 어느 편의점 탁자에 드러누운 한 중년의 남자가 절망 앞에 스러져 있는것 같아, 절망은 그분에게 새로운 출발이다 싶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망은 출발 점!
누구나 그렇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귀한 말씀 새기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