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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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42회 작성일 17-08-24 07:30본문
Remember 5.18 / 테울
반짝 대갈통
잔칫날
작전명
화려한 휴가
섬뜩 무등으로 내비친
뫼비우스의 띠
마침내 뒤집혀버린
날줄과 씨줄의
광목천 같은
8.15
아! 찢어진 그날의 태극기
망월의 핏빛이여
빛고을이여
광주여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 날!
그 곳은 아니지만 숙직을 하고 있었거든요
상흔에 시달리는 긴 세월
너무 늦은 수습이라서...
평안을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해서 더 아픈 글
택시 운전사에서 실제보다 담백하게 묘사되어진 참상에
더 가슴이 먹먹했던 것처럼 광주의 핏빛이 더 선명합니다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는 역사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평안한 시간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현장을 참여한 운동권 학생이 제 집에서 같이 있었지요.
그 참상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제라도 역사의 진범은 반듯이 엄벌해야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답답하네요
얽힌 실타래
왜 못 푸는지
오신 분들에게
넋두리만 늘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