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이야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달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65회 작성일 17-08-26 09:54

본문

달 이야기

   량 재석

 

 

당신이 오늘도 오셨군요

당신은 겁도 없나 봐요

그 높은 당장을 어찌 넘어 온 것이오

울집 안방에는 사나운 뽀순이란 놈도 있고

거기에 울집에 총대장이고

나 한테는 자비란 없고

독하고 독한 마누라가 보초를 서고 있는데

여기까지 용케도 오셨소

당신은 무식한 것이오

겁이 없는 것이오

 

나야,

언제든지 찿아오면

더 없이 행복하고 좋지마는

당신이 염려 되오

제발이지

월담하다 다리 조심 조심 하시고

울 마누라한테 들키지는 마시오

 

나야,

시치미 딱 떼고 모른다 하면

그냥 넘어 갈수 있지만

당신은 반은 죽을 것이오

얼굴은 말할 것도 없구

머리카락 하나 남지 않을 것이오

그때 울구불구 해봐야

울 마누라는 자비란 말조차 모른다 말이오

달아! 달아!

어여쁜 달아!

무슨 말인지 아셨지요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별님이 오늘은 달에 관한 이야기?
노자가 꽤 많이 나왔을 법 한데,

달이 담장 쯤 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이지요
사람이 좋을 때 눈에 아무것도 안 보이니까요.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 늘 구성지고
맛깔스럽습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달 이야기는 아니고 숨겨둔
작은아기 이야기인 것만음 분명한데
원, 세상에나,

그리 맞을 일을 해도 괜찮은지?

부디 몸 조심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이 어지간히 별님시인님이 좋으셨나 봅니다
이제 무서운 이가 지키고 있다는 걸 아니까
살며시 들여다 보고만 가겠네요

맛깔스런 이야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남기신 귀한 발걸음도 감사합니다
별들 시인님 평안한 밤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오마낫 아무래도 한 생애에 바람 필력이 많은 가 봐요
싸모님께서 그리 무서울땐 전적이 있는 일......

훗날 삼식이라도 얻어 자실려면 깡그리 반성 하시고
살살이 아재가 되시옵소서 우리 시인님! 아셨죠 ??!!

물론 허구의 웃음 치료 의 문장 일진데 간큰 남자가 안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잘 감상 하고 웃다가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우리 별 시인님!

Total 22,862건 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72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8-27
2272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8-27
227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26
227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8-26
22718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8-26
22717
입추 댓글+ 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8-26
2271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8-26
2271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08-26
227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8-26
2271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8-26
22712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8-26
227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8-26
22710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8-26
22709
운악산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8-26
22708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8-26
22707
고갯길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8-26
227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8-26
열람중
달 이야기 댓글+ 4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8-26
22704
해바라기 댓글+ 8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8-26
2270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 08-26
22702
올렛길에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8-26
2270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8-26
227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8-26
226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8-26
22698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8-26
22697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8-26
226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8-25
226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8-25
2269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8-25
226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8-25
2269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1 0 08-25
2269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8-25
22690
악플러 댓글+ 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8-25
22689
어느 행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8-25
22688
일기 댓글+ 2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8-25
22687
커피 이야기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25
2268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8-25
22685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8-25
2268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8-25
226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8-25
2268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25
22681
들꽃 아내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8-25
22680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08-25
2267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8-25
22678
곤달걀 댓글+ 2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08-25
22677
가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8-25
226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8-25
2267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8-25
22674
인생 바다 댓글+ 1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8-25
22673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8-24
2267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24
226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8-24
226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24
22669 성실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8-24
2266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8-24
2266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8-24
22666 하늘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8-24
22665 하늘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8-24
226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8-24
22663
여우비 댓글+ 1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8-24
226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8-24
22661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08-24
226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8-24
22659
바람의 고향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8-24
22658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8-24
2265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8-24
2265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8-24
2265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8-24
2265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8-24
2265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8-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