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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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0회 작성일 17-08-29 20:21본문
들국화 / 안희선
세월 속에 잊혀져 눈물 배어 나오는
끈적한 향기
서러운 가슴으로 멀리 뻗은 황톳길은
눈부신 눈 끝에 시려서라
애(哀)저린 마음 하나 묻을 곳 없어,
드러난 속 살이
벌판 가득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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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 향기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가을에 가내 평안을 빕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리시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