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추영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약속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582회 작성일 17-08-31 10:33

본문

 

 

 

 

 

 

 

약속 /秋影塔

 

 

 

놀다 가세요,

손 잡아끄는 낯선 여자의 뜨거운 손,

평면의 어둠을 끌어다 덮을 수 있는

삼차원 속으로 모시겠다며 하얀 이로 웃었다

 

 

나는 언젠가 황혼에 다시 오겠다고 그녀에게,

그리고 나에게 약속을 하였다

 

 

아파트와 빌딩 숲이 막아선 한없이 낯선 곳

기억의 그 곳쯤에서 앞서는 바람을 밀치고

봉인된 황혼을 연다

 

 

백년쯤은 흘러 갔을까?

 

 

데자뷰도 사라진 그 길 위에

낙조 같고 노을 같은 어둠이 내려와

황혼을 덮어 준다

 

 

 

 

 

 

 

추천0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끼 손가락에 걸린  자국은 세월을 먹고 번졌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희미한 자국이거나...
황혼에 이르면 덮을게 많을것 같습니다.
낙조, 노을, 황혼,
내 얼굴을 보는듯, 후끈 달아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라고 기억에서 사라진 약속 하나
꺼내 보았지만,

역시 흐르는 구름이거나 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이 변했으니, 이(빨)만 시림 반추는 이제
그만...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깊습니다.
백년 후에 랑데뷰 하는 모습을 저도 옆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황혼을 영원히 축하하는 세레모니 속에...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황혼을 축하해 주신다는 분이
계시니,
술 벗을 만난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을 것 같은 이 가을엔
서로 실토할 일들 또한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그 약속 꼭 지키세요
백년후에 약속도 약속이니 ㅎㅎ
낙조 같고 노을 같은 어둠이 내려와
황혼을 덮어준다 우왕~
감상 잘 했습니다
좋은 시간 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약속 지키러 갔다가 펑크 난 세월만
만났습니다.

변한 세상 변한 세월,
집에 돌아와 추워진 날씨에 홑이불이나
덮기로 했습니다. ㅎㅎ *^^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속에 강렬한 유혹이 있고 신비감을 자아냅니다
황혼의 만남은 특별할 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泉水 시인님께서도 있었을 만한 약속이겠습니다.

잊어야할 약속, 지키지 말아야 할 약속을
담은 글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제가 꽃이 되었다 칩시다
100년 뒤에는 어느 상황으로 변해 있을지 모르니
시마을에서 만난 인연으로
하얀 이빨을 내 밀어 웃음을 남겨 놓습니다

감사합니다,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에 이(빨)가 있다면 깨물릴 사람
많을 겁니다.

꽃대궁 하나 잘못 꺾었다가 손가락 하나 잃을
사람 많지요. 약속 안 지키는 사람도 매한가지일 테고...

우리의 인연이야 백년 후에, 다시 첫 걸음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ㅎㅎ

약속입니다. 약속!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면 지킬 수 없는 약속이 어디 하나 둘
뿐이겠습니까?

이미 지킬 수 없으리라는 예감에 사로잡힌
약속도 있겠고요.

‘약속보다 진한 말’만 남아있을 때 우리는
슬퍼집니다. 이럴 때는 웃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도이 시인님!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년뒤의 약속
모든 것을 내려 놓은 뒤에 만나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육체는 시들었지만 영혼만은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 같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봉인된 황혼을 열때마다 설레임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약속 아직도 유효합니다. ㅎㅎ
다만 낡고 삭았을 뿐,

세월의 뒤안에서 만난다면 낯선 얼굴들,
약속의 말만 아마 꽃 한 송이로 필까?
모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는 그렇게 푸르렀는데
한 때는 그렇게 무성했는데
한 때는 그렇게 넝쿨손들이 휘감고 달려들었는데
어느 간격 하나 지나니
바람이 다 탈곡해가고 그냥 나목처럼 살아야 하는게지요

좋은시 읽고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인수 시인님!

그렇습니다. 뭐, 나목보다 나을 것도
없는 삶이라 하겠지요.

가을이어선지 꽤 쓸쓸해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역씨 우리 젊은 오빠님 생각이 젊으셔요,,,,,,
몸은 흰 서리 피었어도 마음은 청춘이라 약속 조차 잊을 치매는 아니라면
백년인들 잊으리요 ,,,,,,

생각 하시는 시인님의 그 약속에 갈채를 보냅니다
이 가을에는 추억으로 엮는 아름다운 약속이 다시금 활력소가 되시도록 기원 합니다
잘 감상하고 한 편 서글픔도 가저 봅니다 파이팅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오빠라고 불러 주시니, 저도 젊은
누님이라 부를까요?

저는 정상적인 약속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잊지못할 약속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그런 못 지킨 약속은 없었는지 한 번쯤
이 가을엔 옛날을 더듬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음의 낙엽 편지에 미안하다는 말도
적어 보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해 진다는 것은
심상에 윤기가 있음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속에서 어제와 내일을
바라보는 것
족히 채울게 많아 쓸쓸해 지는게
아닐런지요
책장에 들어있는 어느 과거의
자필 글귀처럼
치열함이 과거의 이름표 같지만
시인님이 말씀하신
약속이라는 잊었던 길을
찾아 가는것도 또 하나의 채움이
아닐런지요
잊었던 약속 하나 꺼내
마주 앉아 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약속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
있었던 그 시절이, 가장 풍요하고 아름다웠던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히나 만나면 모를까 술 한 잔 나누자는
약속을 하지도, 해 오지도 않는 지금입니다.

 
‘오늘 속에서 어제와 내일을 바라보는 것’

이제는 일종의 환상이 되었습니다.
세월보다는 하루 하루에 쫓겨가는 느낌입니다.

어느새 9월, 마음을 좀 안정시키고, 책상
앞에 앉아 볼 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Total 22,865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6 0 08-25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76 0 11-18
2286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1-28
2286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11-28
2286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9-07
2286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6-03
22859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6-03
22858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3-21
2285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12-30
2285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12-30
2285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30
2285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12-30
22853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12-17
2285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7-13
2285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5-18
22850 모래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2-27
228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 12-29
22848 삐에로의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 12-25
22847
한번의 기회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12-24
22846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11-13
22845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11-01
2284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10-22
2284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 10-18
2284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10-06
22841 부엉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9-27
22840 김동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 09-22
228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 08-31
228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 08-31
22837
스윽 댓글+ 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08-31
22836
황국(黃菊)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08-31
22835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8-31
2283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8-31
22833
엿듣다 댓글+ 7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8-31
228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08-31
2283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 08-31
22830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 08-31
22829
들녘의 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08-31
228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 08-31
열람중
약속 /추영탑 댓글+ 2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08-31
22826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8-31
228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8-31
22824
다시마 댓글+ 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08-31
22823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8-31
228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08-31
2282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8-31
2282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8-31
228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8-31
22818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8-31
228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8-31
22816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8-31
22815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8-31
2281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8-31
228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 08-30
2281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 08-30
228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 08-30
228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08-30
2280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8-30
2280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 08-30
2280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8-30
22806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8-30
22805
아름다운 손 댓글+ 2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8-30
22804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8-30
2280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8-30
22802
감국 /추영탑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 08-30
22801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8-30
22800 자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 08-30
2279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08-30
22798
떠나가는 배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08-30
2279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8-30
22796
넝쿨 댓글+ 1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08-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