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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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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09회 작성일 15-07-16 19:56

본문

답답하다
사람은 내 맘 같지 않다
누구나 다른 맘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때그때 감정으로 서로에게 맘을 전한다
사람이 사람에게 그 감정을 전할 때는
사랑하는 감정도 받아들일 때는 예가 필요하다
좋아하는 감정이 앞서서 다가선다면 그것은 분명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 안 좋을 수 있는 것이다
답답하다
사람이 화가 나있는 상태라면 더 그렇다
그 사람이 그 감정 그대로 나에게 화를 낸다면
그것이야말로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일의 이유를 자신에게 돌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이유로 그 화를 돌려준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단점을 보지 못한다
자기 자신이 상처를 받거나 아프다거나 못난 행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것을 합리화시키거나 정당화시키려 한다
마음의 안정은 계속해서 생각을 왜곡하게 만들고 이기적으로 만든다
불안하다는 것은 때로 마음의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정서가 불안하다는 것은 안정적이던 정서가 어떠한 이유로 깨지는 것이다
그런 정서가 작은 이유로 깨어지는 사람은 쉽게 흥분하게 되고
그 화나는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 돌려 화를 풀어야지 마음은 안정을 준다
안타깝게도 그 이유로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내고 그런 이유를 그 사람에게
덮어 씌움으로써 자신의 안정을 찾게 된다

분명한 것은 사람은 화나는 이유가 각양각색이지만 그런 화나는 이유들이
화가 풀리고 안정적으로 변하는 데는 한가지 방법으로 풀어낸다
마음이 불안하고 정서가 깨어진 상태라면 그때그때 방법이 달라야 하지만
안정적인 마음은 단지 같지 않은 이유를 같은 방법으로 풀게 한다
사람들은 점점 더 서로에게 화를 냈으면 지금에서는 서로에게 화를 내지 않고
비꼬거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들로 서로가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 거린다

이 모든 과정에서 자신은 만족을 찾고 마음에게 안정을 주고 정서가 돌아온다
추천3

댓글목록

시간과 공간속에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간과 공간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정의 시작은 너무나도 험란한 길입니다
성실하게 일해서 돈 모으는 것처럼
단 한번의 그 경험이 언제가는 광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느라 아는척하는거에 대해서 좋게 봐주셔서 ㅎㅎ
앞으로도 두분 선생님 생각하면서 더 치열해지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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