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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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87회 작성일 16-03-15 21:38본문
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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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물오물 밥을 먹을 때
아이처럼 따라 다니던 눈이
새벽빛 부서지는 어둠속에서
우리의 등을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순서대로 무너져 내리는
입관을 보면서 어머니에 애틋한 사랑을
매 만지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갑니다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외조모 입관하던 날 풍경입니다.
다시 읽어도 맘이 짠하네요~
농촌이 해체 될 때... 용달차에 실려 온 우릴
한동안 거두셨지요~~
규림지님의 댓글
규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편안해 보이던
그때 그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리웅도 깊어가는 봄날입니다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실에서 그렇게 일그러지셨던
얼굴이 그날은 어찌나 깨끗하고
편안해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