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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97회 작성일 16-03-31 11:43

본문

홀인원 / 심월

 

땡그렁!

 

호박구덩이에 생쥐 빠지듯 들어갔다

기막힌 라인을 타고 스네이크처럼 들이밀었다

 

파크골프를 아시나요?

! 공원에서, 풀밭에서 하는 구멍넣기랍니다

구멍은 구멍은 쥐구멍만 있는 게 아니죠

하지만 그 짜릿함은 아주 쫄깃하다니까요

 

세 번이나 네 번에 넣으라는 것을

단 한 번에 쓰루패스해보세요

동반자들의 박수가 터지고

환호성이 들판을 울리면 기분이 째진다니까요

 

그깟 짜장면이 문제겠습니까?

자동차가 부상으로 나올리 없는

유등천변 우리들의 낙원이 걷기엔 최고지요

! 소리내며 매끄럽게 공이 흐릅니다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유등천을 걷다보면 간혹 점잖으신 분이 파크골프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지요
아마 그분이 심월님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머물러봅니다
홀인원 경험만으로도 기분 째지겠습니다
유등천 추억, 감사합니다

심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게 끝나면 둔산동 평생수련원옆 파크골프장까지 40분정도 자전거타고 가서 두시간 남짓 파크골프를 치며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스마일클럽에 가입해서 오월달 전국대회에 대전대표로 나갈 생각입니다.
그냥 무의미하게 걷는 운동을 하느니보담 잔디위에서 골프를 치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푹 빠졌답니다.
작년 11월에 필리핀으로 진짜 골프치러갔었지요. 난생처음 해외에서 열흘 간 매일 골프치는 것도 괜찮았지만,
그냥 놀이삼아 하는 파크골프도 여간 재미있는 게 아닙니다. 대전에 계시다면 함께 즐기고 싶네요.

심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사장님이시라면 무조건 오케이입니다. 상암동에 9홀짜리 파크골프장이 있다고 하네요.
유료라고 들었습니다만, 요즘 전세계적으로 파크골프가 유행이랍니다. 특히 일본은 선진국이랍니다.
걷는 운동을 돕는 아주 재미있는 운동이오니 관심 가져주셔서 직접 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파크골프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모르는 운동인데...^^
덕분에 배웠습니다.
건강은 여여 하시죠? 오랜만에 문안 드리고 갑니다.....
특유의 글색이....멋집니다.^^

심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회님 오랫만입니다. 넉넉한 품새가 떠오릅니다.
파크골프 생소해도 차암 재미있습니다.
상암동 노을공원에 4천원에 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기회 있으면 한 번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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