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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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87회 작성일 16-05-03 22:12본문
둥둥
찻잔에 둥둥
찻닢 한 조각이 떠 다닌다
날개가 없어도 가벼운 몸
물에 젖지 않고 잘도 떠 다닌다
어디로 가고픈 마음마저 벗어 버린 듯
아무 의미도 없을 듯한 걸음으로
둥둥 바람 결에 몸을 맡겨 놓고 산다
그 가벼운 삶 속으로 들어가
나도 바람결에 내 몸을 맡겨 놓고
너에게로 둥둥 흘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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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레.. 연휴~
서울 올라갑니다.
애들만 델고~~
애들이 갈만한데... 몇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