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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감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56회 작성일 16-08-19 14:12

본문

산중 감옥

   양재석

 

친구야!

지금 뭐하는 것인가

여기가 사방에 꽃이 피는 궁궐도

낙원도 아닌것을 자네는 알지 않는가

그 흔한 게기도 술한잔도 없다는 것을

친구야!

이리도 매정 하신가

가끔은 절에 사는 스님이 오고 가지만

서로 말없이 지나 친다네

이런날에 자네가 술병개 들고 달려온다면

춤을 추며 울지도 몰라

만약에

그리 하여도 모른척 해주고 흉도 보지마

근데 그게  다 부질없는 것을 알기에

천일몽에서 잠을 깨고

밤새 애만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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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디 어디 갇혀있다 나오셨남요?

어째 안색이 안 좋으신데, 그새
술을 못 드셔서 병이라도 나신 거 아닙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경치 좋은 산 속에 피서 가셨습니까?
엄처시하에 술 생각 나셨남요 ? ㅎㅎ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시골에 일이 있어
친구집에 갔다가 역으로 써본거요
내가 자주 못가보는 미안함에요
암뜻 없어요
낙서요 걍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늘 감사해요
친구에 대한 미안함에 낙서 랍니다

그 친구가 많이 속상해 하네요
과일값이 영 아니라 하네요

한숨소리 들으니 내가 너무 미안 하더라구요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선생님 술생각에 산중에 갓다가 도망 왓어요 ㅎㅎㅎ
장사집에 갓다옴
내 팔자에 무슨 휴양이요
술먹고 싶어 하루도 못 있지요 ㅋㅋ
이제 되엇지요 은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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