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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4회 작성일 16-09-05 21:58

본문

 

 

 

별들에게 물어보다

   양재석

 

 

속리산 소백산도 올라 가봤어

그 보다도 높은 덕유산도 올라 갔었어

유명하다는 유적지에 안 가본 곳이 없어

수없이 많은 유물 보물도 구경도 했어

수 만길을 유랑도 했고 헤매기도 했어

바람부는 날에는 낭떠러지에 서서

이런저런 생각도 해봤어

안 해본 일이 있다면은

저 세상 구경 못한거 뿐일테고

옆 사람에게 눈길 한번 주지않고

일편단심 오직 마누라뿐 이었어

 

이 일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어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말을 건네면

그 사람은 그 말을 어찌 믿을 것이며

 남들도 다 그렇게 살어요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 하며 되묻네

별님에게 물어 보다

남들도 정말 그렇게 사나요

어느날에 별이 없는 밤에는

궁금하기만 해요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시인님 안녕 하셨지요
오랜만에 뵈네요
건강하고 행복 하시죠
맬 행복하길 빌게요
잘자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와아! 방가 반가운 우리 별님 오셨습니까?
벌써 가을 여행 하고 오셨습니까?
부부 동반 하셨군요 ? 좋으시겠습니다

싸모님 말씀이 다 맞지예!!
더 늦기 전에 동반 하시고 계절 여행 많이 하시고
시 많이 써서 읽혀 주십시요

잘 감상 했습니다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회는 아닐 테고 자랑으로
듣겠습니다.
남은 사랑도 모두 그분에게
떨이로 드리시면 아주 행복한 가정이
될 듯싶습니다. ^6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무고 하셨지요
이제 자주 뵐게요
이제 남은 사랑도 그리움도 없어
떨이로 줄것도 없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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