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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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12회 작성일 16-09-20 13:56본문
가을 하늘에
은영숙
맑고 영롱한 가을 하늘에
솜구름 한가로운데 은빛 날개 퍼득이며
떠가는 비행기는 누구를 태웠을까?
애절히 기다림에 연연했던 그 세월
시린 가슴에 잊혀 지지 않은 설음은
영혼 불멸의 그림자만 가슴앓이로 남는 가
말없이 떠난 빈자리에 헛헛한 외로움은
침묵의 입김처럼 흔들리는 꽃무릇 의 붉은 영혼
밀려오는 그리움에 황홀했던 간 날의 추억안고
청 남색 가을하늘에 오늘도 물어 본다
한 잎 떨어지는 낙엽이 그대 속삭임 인가 하고......
아니 아니. 풀숲에 맺힌 내 눈물은 아는가 모르는가!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은시인님 명절 잘 보냈나요
건강 하시지요
늘 건강 하샤야 합니다
행복 하시고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와아! 방가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주석은 잘 쇠셨습니까?
저도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헌데 많이 아프고 있습니다 나이 탓이지요......
그래도 시인님 뵙고 싶어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시인님이 날 웃겨 주셔야 엔돌핀 생성 되어 건강 해 질 것 같습니다
아셨죠?? 젤 좋은 치료 약이거든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자주 못 오네요
하는일 없이 빈둥대두 그러네여
은시인 때문에 자주 오고 싶은데
건강 꼭 챙기세요
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해야 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걱정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기가 지독하게 들었어요
뒤집어 쓰고 있네요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별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안녕하세요? 은영숙 시인님!
추석 몸살 나셨나요?
남자들은 마시는 날, 여인들은 고생하는 날,
이래서는 명절이라 할 수 없겠지요.
가을 하늘이 참 맑습니다.
꽃무릇은 선운사가 유명하다던데, 그걸
보겠다고 서울에서 선운사까지 해마다
달려가는
어떤 여자 분을 알고 있습니다.
하룻밤 절밥까지 먹어가면서··· ㅎㅎ
아름다운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우리 친가의 선산이 그쪽이기에 성묘 갔다가 오는 길엔 선운사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지요 그 남동생이 작년에 그곳에 묻첬으니......
선운사 꽃무릇이 산사를 바라보고 붉게 물들입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무릇의 붉은 영혼
가을에는 이 색깔만큼 선영한 빛깔이 있을까요!
이것이 사랑의 아픈 빛깔이라 하니 더욱
가슴에 저며와 잊지 못한 생의 여운에 띄어 놓은
노을빛같아 이리도 그리움으로 타는가 봅니다.
그빛깔을 조용히 관조하는 눈빛에는
생의 깊은 관조와 관용과 인연의 시름들이
녹아 든 것을 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꽃무릇의 붉은 꽃을 보면 어딘지 상사의 가슴 앓이를 하는듯
애처러워 집니다
인생에 있어 사랑이란 소중한 한 역사를 수확으로 영그는 듯
아름다운 메세지 같은 것 만종의 이삭 줍는듯 추억으로 꽃 피웁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행보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 향기에 머물가 갑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추석 몸살 하셨군요
건 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고운 걸음 주시고 걱정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감기가 지독하게 들어서 뒤집어 쓰고 쉬다 일어 났다 합니다
비실이라 노다지 약으로 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