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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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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15-07-12 09:21

본문

한강 둔치 황톳길 오솔길 따라 어린 묘목이
정해진 간격을 따라 심어진지 삼년째입니다
이제는 나무의 본성을 표출하여 높은 청량감을
순수로움의 화원에 오르듯 환희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 산책에서 얻어지는 높은 순수로운 열정에
높음 환희가 이입되어 즐거움의 순도가 높습니다
아침 마다 기대되는 높음에서 또 다른 높음으로 가는
푸름의 언질을 만나게 됩니다
싱그러움의 관문에서 發해지는 순결의 왕국 체현의 우아함이
아침에 벗어내는 어둠의 너름과 헌신적인 교신을 합니다
아침에 바뀌어지는 큰 기운과의 교호를 만나며
크고 좋은 나무의 푸름 성질을 대하게 됩니다
언제나 높이에서 그리고 높음으로 순결과 순백의 어우름 우아함을
대기 그리고 땅이 만드는 큰 열린 힘과 교호하게 하여
높음의 성세가 현혹을 넘어서게 합니다
높음에서 또 갈 길을 만드는 초록 성세의 어우름은
땅이 영겁 동안 만든 환상의 심을 극상의 높이로 올립니다
잎들이 發하는 순도 높은 환상 환희는
생명의 자존과 존엄에 교호적으로 빛이 됩니다
걸으며 내놓는 숨결 마다에 환희로운 순간이 되도록
푸름의 고혹을 이겨낸 진한 초록의 숨결이 다가섭니다
걸음 하나에 다가와앉는 초록의 열정 가득한 하늘 높음 향한 열림은
땅과의 순수 선점 싸움에서 대기의 정기를 가져오게 합니다
맑고 높은 열린 어우름의 현신이 다가옵니다
정해진 심어진 간격을 여는 마법의 통로를 통해
수많은 환상의 얼개가 내려와 앉습니다
걸으며 통과하는 공간에서 초록의 얼이 마법의 열림과 교호하여 내놓는
기억의 큰 열림 통로에 걸려있는 높고 진한 환상이
매 순간 마다 환희로움의 성세를 내어줍니다
걸으며 초록의 열림을 만나고 마법의 통로를 열어
정신을 고양시키는 순백의 어우름 율을 듣습니다
자연의 순환이 정화시키는 태고의 얼 높임이 다가와
생명의 영속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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