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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벤트> 가을 찬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38회 작성일 16-10-18 10:05

본문

<가을 이벤트> 가을의 찬가

       은영숙

 

행락객의 발걸음 사쁜사쁜

천자만홍의 색동저고리 차려입은 산야

온갖 풀벌레의 기지개

 

산국화 맨얼굴로 달빛 받는 가을밤

소쩍새 울어 예는 산골짝 구비 구비

산 너머 별빛 조는 가을 산 나무 그늘에

 

갈색 가랑잎 켜켜이 쌓 이 누나

청아한 달빛 깔린 도시의 야경은

불 꽃 놀이 축제로 아롱지는 밤 무 대

 

꽃 가슴처럼 붉힌 얼굴 가을 사랑 담고

글 가슴 공연장에 옷고름 풀어보세

창사 문패 걸고 100 년인들 어 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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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에 겨운 한 마당에서 덩실덩실 뛰어 보면
못다 푼 가슴 속 아픔을 다 풀어내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가을 찬가!

꽃 가슴처럼 붉힌 얼굴 가을 사랑 담고
글 가슴 공연장에 옷고름 풀어보세
창사 문패 걸고 100 년인들 어 떠 리!

흥에 겨운 그런 자리에 선다면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말 창사 15주년이라니요?
저는 겨우 5년이네요  낯이 익은 분들이 지금은
안 나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또 새로 오신 분도 많구요
시인님과는 벌써 5년을 하루 같이 후원을 주셨지요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너무너무요......
건안 하시고 행복을 노래 하시길 소망 합니다
힐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아무래도 쓸쓸한 계절,

그래도 창사 15주년을 찬미하는
시인님의 시가 있어 더 훈훈해 집니다.

가을의 정취에 모두 동참하는 가을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디선가 가을 그림자라고 혜성처럼 나타나서
주름잡는 이웃집 젊은 오빠가 인끼 모리를 하시는데......
한턱 내는 떡볶이라도 오뎅국이라도 없나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함 생각 해 보이소 야 !! 창사 기념 행사인데......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사 15년 진심으로 축화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시 향기 참 좋습니다 
늘 존경 늘 감사합니다 건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맞아요 창사 15년을 축하 합니다
답글이 늦어서 미안 합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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