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섬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인공 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0회 작성일 16-10-28 10:56

본문

 

인공 섬

 

 

오운교

 

바다에 떠있는 섬과

사람의 집합체로 만든 섬

또렷이 나뉘는 평온과 혼란상

 

한낮 비켜간 세시 삼십분

헛발질로 보낸 시간 곱씹으며

달콤한 차 한 잔의 여유 즐기지만

얄팍한 이기심으로 목을 매는 허울

 

복작거리는 틈새 응어리

세상에서 별 수선 다 떨어도

쉼 없이 굴러가는 시간에 묻혀

햇살 한줄기로 굳은 마음 풀렸으면

 

욕망으로 종종대는 일상

낙타 발굽으로 땀을 흘리고

고단한 섬에서 찰진 삶 누리며

날마다 가슴 뛰는 키잡이로 살았으면.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8-31
29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8-23
28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8-18
27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8-12
26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5-05
25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4-20
2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3-02
23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2-11
2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24
2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03
20
승마 운동기 댓글+ 3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12-22
19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2-08
18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1-29
17
맏이 댓글+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11-14
열람중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28
15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17
14
따름 댓글+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10-01
13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9-16
1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9-01
1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8-19
10
하루살이 댓글+ 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06
9
주눅 든 모기 댓글+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8-02
8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7-04
7
햇실 한 줌 댓글+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6-30
6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6-23
5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6-22
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6-21
3
굽은 나무 댓글+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6-19
2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5-23
1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4-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